엔비디아, CUDA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 7월 2일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08)에서 CUDA 세미나 개최
- 7월 3일 연세대에서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CUDA 워크샵 열려

비주얼 컴퓨팅 기술의 선도기업 엔비디아가 오는 7월 2일(수)과 3일(목), 이틀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08)와 연세대학교에서 세계 유일의 C-언어 기반 GPU 개발 도구인 엔비디아 CUDA기술에 관한 설명회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

7월 2일(수) 휘닉스파크 호텔 볼룸 1에서 펼쳐질 CUDA 세미나는 한국정보과학회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회가 주최하는 ‘GPU 워크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본사의 CUDA 전문가 에릭 영(Eric Young)이 엔비디아의 CUDA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GPU기반의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소개 및 국내에서 GPU와 CUDA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화여대, 서울대, 숭실대, 카이스트, 고려대 등의 연구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3일(목)에는 CUDA를 직접 연구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본사 전문가와 함께 CUDA 기술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워크샵이 9시30부터 12시30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엔비디아의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는 엔지니어링, 개발, 과학, 의학, 조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줌으로써 성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세계 유일의 C-언어 기반 GPU 개발 도구이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CUDA는 병렬 컴퓨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세계 유수의 대학수업에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분자 시뮬레이션, 지진 분석, 의료장비 설계 등 수천 명의 개발자와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보다 자유롭게 CUDA의 기술과 활용에 대해서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휘닉스 파크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6월23일까지 http://www.kiise.or.kr/conference02/cf03 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3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워크샵은 별도의 사전 등록이 필요 없으며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엔비디아 CUDA포럼 www.cudazone.co.kr 에서 가능하다.

[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GPU 워크샵 – CUDA 세미나 ]

• 일시: 2008년 7월 2일(수) 09:00 ~17:00
• 장소: 휘닉스파크 호텔 볼룸 1

[ NVIDIA CUDA 개발자 워크샵 ]

• 일시: 2008년 7월 3일(목) 9:30~12:30
• 장소: 연세대학교 과학관 2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