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http://www.ask-tech.com/)은 마이크론 Crucial MX300 2TB를 출시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TB SSD는 기존 마이크론 Crucial MX300 SSD(275GB,525GB,750GB,1TB)와는 좀더 수명기간이 확장되어 출시하였다.
마이크론의 3D NAND는 “플로팅 게이트셀 테크노로지”를 적용하여 32층의 적층기술로 256Gb의 MLC 및 384Gb의 TLC NAND을 구성하여 고용량, 속도 및 내구성을 대폭적으로 향상시켰다. 기존의 2D NAND TLC와는 다르게 3D NAND TLC로 전환되면서 더욱 큰 셀을 적용함과 동시 그 특성상 게이트 전압 편차가 2D에 비해 작아 더욱 안정적인 동작 및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므로, 그동안 내구성 및 속도 저하를 걱정하여 TLC사용을 꺼리던 유저도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은 마벨社의 88SS1074-BSW2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DEVSLP, 256AES 암호화 등을 지원하고, 캐시 메모리로는 LPDDR3 512MB가 탑재되었으며, 자체 개발된 펌웨어와 함께 속도, 안정성 및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은 표준 스펙에 근접하는 읽기 속도 530MB/s, 쓰기 속도 510MB/s를 보여주며, 4K 읽기/쓰기 속도도 각각 92000 / 83000 IOPS의 높은 성능을 보여 준다.
3D NAND로 넘어오면서 TLC SSD의 단점으로 꼽히던 쓰기 속도 문제와 내구성 문제를 해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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