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가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의 MMORPG 차기작인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을 위해 엔씨소프트와 GPU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이터널 개발 초기부터 긴밀한 기술 협력관계를 이어 온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 및 마케팅 제휴를 위해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갖춘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 카드에 최적화된 리니지 이터널에는 오브젝트의 디테일을 강화하고 현실감 있는 게임을 구현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게임웍스(GameWorks) 기술이 적용됐다. 엔비디아는 올해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게이밍 GPU 라인업인 지포스(GeForce) GTX 1080, 1070, 1060, 1050을 연이어 선보이며, 하드웨어 기술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인 게임웍스, 엔드유저 애플리케이션인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까지 아우르는 지포스 게이밍 플랫폼을 구축해온 바 있다.
엔비디아와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리니지 이터널 유저들이 항상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미 ’Game Ready’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포스 유저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게임들에 대한 기술 지원과 드라이버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리니지 이터널의 비공개 베타 테스터 모집은 11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된 테스터는 11월 24일(목) 발표 될 예정이며,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11월 30일(수)부터 12월 4일(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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