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까지 가능한 슈퍼 풀 HD(SUPER Full HD)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α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인뷰 X1000 α는 슈퍼 풀 HD(2304X1296)의 고화질을 구현해 촬영시 주변 상황을 보다 또렷하게 담아내며, 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 및 차선 이탈과 앞차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ADAS 기능도 추가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Full HD 대비 1.2배 뛰어난 최신 슈퍼 풀 HD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녹화가 가능한 X1000 α는 촬영 상황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 되는 AUTO 나이트비전이 적용되어 현장의 디테일을 고스란히 담는다.
IPS 패널을 채택해 800X480 해상도의 4인치 LCD로 기존 3.5인치 LCD(480X320) 대비 넓은 시야각과 시인성을 제공하며, 블랙박스가 장착된 위치나 각도에 상관없이 선명한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주변 조도에 따라 LCD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돼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줄였다.
파인뷰 X1000 α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파인뷰’ 앱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하다. 앱을 통하여 전/후방 녹화영상을 재생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까지 가능하고, 간편하게 앱을 통해 블랙박스 옵션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도 포맷프리 기능이 있어 메모리 카드 관리 역시 자동으로 안정적인 영상 보존과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큐리티 LED를 적용하여 차량 테러와 도난도 방지할 수 있다.
파인뷰 X1000 α(32GB)는 블랙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3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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