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대의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사전 녹화된 개회식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airborne simultaneously)’ 부문 기네스 기록까지 경신했다.
기네스 기록은 사전 녹화된 방송을 통해 경신되었고,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올림픽 링과 스노보더를 형상화하며 평창 하늘을 수놓았다. 인텔의 드론 라이트 쇼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올림픽 야간 경기의 시상식을 통해 대회 기간 중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텔 슈팅 스타 드론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및 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를 통하면 짧게는 몇 일, 길게는 몇 주 만에 드론 라이트 쇼를 기획할 수 있다. 인텔은 자사의 고유한 알고리즘을 통해 레퍼런스 이미지의 사용, 라이트 쇼에 필요한 드론 수의 신속한 계산, 하늘 위에서 이미지를 그려 내기 위한 드론의 위치 파악 및 최단 경로의 공식화를 수행함으로써 애니메이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드론 라이트 쇼 제어 소프트웨어는 비행이 이루어지기 전에 언제나 드론 함대에 대한 완전한 점검을 수행하고 배터리 수명 및 GPS 수신 등의 요소에 기반, 매 비행에 가장 적합한 드론들을 선별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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