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ATEN)가 UH 도킹 스테이션(UH Docking station) 시리즈 ‘UH3232’, ‘UH3230’, ‘UH3233’ 3종을 출시했다.

‘UH3232’ USB-C 멀티포트 Mini Dock은 단일 케이블로, USB-C가 탑재된 컴퓨터에서 이더넷, HDMI, VGA 및 USB A형 포트 연결이 가능하다. USB-C 지원 컴퓨터에서 여러 소스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다.

6-layer PCBA는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로 최대 1기가비트(1000Mbps)의 인터넷 속도를 지원한다. 휴대가 편리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췄으며, 데스크톱 공간 어디에서나 여러 장치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UH3230’은 디스플레이 포트 또는 HDMI를 통해 최대 4K 해상도의 단일 디스플레이 및 미러 및 확장 모드의 듀얼 모니터를 지원한다. 전면 패널 USB 3.1 포트로 고속 데이터 전송 및 휴대용 장치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썬더볼트3 등 USB-C가 내장된 노트북과 연결해 호환할 수 있다.

듀얼-HDMI Mini Dock인 ‘UH3233’은 USB-C 장치를 이용하면 듀얼 모니터 워크스테이션으로 변환할 수 있다. 최신 USB 3.1 C 타입 사양과 호환되는 것은 물론 듀얼 디스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하나의 케이블을 통해 최대 1080p의 고품질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듀얼 뷰 디스플레이를 위한 비디오 분할 전송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