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와 영화 음향 전문 스튜디오 라이브톤 스튜디오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덱스터-라이브톤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에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는 연출 감독, 작업 엔지니어 및 테크니션에게 돌비 SLS 스피커와 돌비 RMU(Rendering and Mastering Unit)를 활용해 네이티브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믹싱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믹싱을 위한 AMS NEVE사의 DFC오디오 콘솔과 256채널의 독립된 사운드 소스를 플레이백 할 수 있는 프로 툴즈(Pro Tools) 시스템을 완비했다.
돌비는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의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오디오 믹싱 엔지니어 및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돌비 RMU 설치, 돌비 애트모스 튜닝 및 믹싱, 콘솔 인테그레이션 등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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