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파워팩, 2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 엔비디아 지포스 GPU, 소비자와 개발자에게 그래픽 이상의 성능을 제공

엔비디아는 피직스 게임과 CUDA가 적용된 비디오 트랜스코딩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되어 있는 첫 번째 지포스 파워팩의 다운로드 횟수가 출시 2주만에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CUDA 기술은 GPU를 연산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유일한 C- 언어 기반 언어로서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지포스 GPU를 활용하여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여러 연구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준다.  이렇게 개발된 소비자용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은 엔비디아 지포스 GPU에서 빠른 프레임 비율과 뛰어난 현실감 등을 제공하여 지포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더 큰 만족과 차별성을 제공해준다. 지포스 8시리즈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CUDA가 적용된 어플리케이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인기 온라인 토론 사이트 ‘Rage3D.com’의 유저인 폴리 경(Sir Pauly)은 최근 기사를 통해 “내게 있어 실제 게임 경험은 벤치 마크의 수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엔비디아의 PhysX나 스테레오 3D, 멀티 GPU 등이 내게 무척 중요하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나는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나는 진정으로 게임에 몰입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지포스 파워 팩은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실행 및 체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엔비디아의 여러 기술을 제공한다. 게이밍 환경은 완벽한 몰입을 위해 최대한 사실적으로 느껴져야 하고, 캐릭터는 게임 환경 내의 다른 물체와 상호작용 할 수 있어야 한다. PhysX 기술은 게임   개발자에게 바람에 휘어지는 나무나, 자연스럽게 흐르는 액체 등 게이밍 환경에 극적인 임팩트를 전달하는 다양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누리엔의 공동창업자인 김태훈 사장은 “ 누리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첫 번째 지포스 파워팩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며 “사실 CUDA와 PhysX 기술이 우리 같은 개발자에게 가져다 준 진보는 우리의 창의력을 표현하고, 사용자에게 독특하고, 몰입적인 경험을 전달하고 데 있어 수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포스 8 시리즈 이상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엔비디아 웹사이트에서(http://kr.nvidia.com/forcewithin, www.nvidia.com/theforcewithin) 지포스 파워팩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추가 게임 레벨과 비디오 및 새로운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의 데모를 담은 두 번째 지포스 파워팩은 2008년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