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CES 통해 27인치 대형 모니터 전세계 시장 동시 출시
세계 PC 판매 선두기업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은 27인치 와이드 스크린 평판 LCD 모니터를 전세계적으로 오늘,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IT 소비가전쇼인 CES 현장에서 델의 창립자인 마이클 델 CEO에 의해 처음 소개 되는 27인치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2707WFP는 델이 가격뿐 아니라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선언 하듯, 유선형의 외형에 고급스러운 유리 베이스 및 알루미늄 섀시의 디자인으로 획기적인 변신을 꾀했다.
신제품은 6ms의 반응 속도, 색상 정확도와 일치성을 보증하는 1000대 1의 높은 명암비, 450칸델라의 밝기, 1920x1200의 고해상도를 지원, 20인치 보다 30% 더 넓게 보여주는 대형 27인치 사이즈와 결합하여 엔터테인먼트 및 멀티미디어 감상에 더욱 감동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27인치 제품의 출시로 델은 17인치부터 30인치까지 12개의 완전한 라인업을 갖추고 한국을 비롯 전세계 모니터 시장을 본격 공략 하게 되었다.
델은 특히 24인치 및 27인치 신제품에 적용되는 True Color 기술을 통해 기존 LCD모니터가 가지는 72%의 색상도의 한계를 92%까지 끌어 올렸다. 풍부한 색상도는 짙은 붉은색과 시원한 푸른색 등 정교한 색상 표현과 게임, 사진, 비디오 감상 등에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대형화면으로 탁월한 멀티미디어, 비디오 및 그래픽 체험 제공
특히 HDCP(고대역폭 디지털 복사 보호)가 지원되는 DVI(디지털 비디오 인터페이스) 커넥터, 를 통해 떨림이 적은 고품질 이미지 및 고화질 컨탠츠의 차원 높은 감상이 가능하며, 게임 콘솔 및 케이블 박스를 비롯한 기타 비디오 장치들의 연결이 쉬운 S-비디오, 컴포지트 및 컴포넌트 커넥터를 두루 갖춰 더욱 편리하다.
또한 신제품은 24인치 모니터에서 지원되는 동시화면(Picture in Picture/ Picture by Picture)기능을 탑재해 여러 개의 소스들을 모니터를 통해 관찰할 수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자인
모니터 본체에 9-in-2 미디어 카드 판독기를 장치 하여 손쉽게 사진 및 파일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4개의 USB2.0 포트를 통하여 카메라, USB키 혹은 마우스를 비롯한 주변장치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델의 모니터는 디스플레이를 스탠드에서 쉽게 분리 할 수 있으며, 벽에 걸 수도 있다. 벽걸이형을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 시에 별도 판매한다.
27인치 모니터는 1,249,000원(부가세별도)으로 온라인 구매 시 15만원 할인 된 가격, 1,099,000(부가세별도)원에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080-200-3762 또는 www.dell.co.kr 을 방문하면 된다. 델의 모니터는 3년간의 무상 A/S가 기본 제공되며, 신제품은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마련된 델 고객체험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델코리아 이철완, SnP (Software & Peripheral) 총괄 매니저는 “신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27인치 모니터를 출시, 12개 전체 라인업을 갖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쁘다”며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였던 24인치 모니터 제품의 장점을 대폭 수용하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27인치 제품 출시로 2007년 대형 모니터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