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휴대성은 물론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 및 보안을 지원하는 포터블 스토리지가 재택 및 유연근무의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 등 대용량 파일을 주로 다루는 직업이라면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는 외장하드가 적합하며, 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업무에 자주 활용하는 경우 USB 타입 A와 타입 C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드라이브 USB를 사용하면 다양한 디바이스 간 중요한 파일을 신속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WD 마이 패스포트(WD My Passport)’는 대용량 데이터의 안전한 백업과 편리한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외장하드다. 최대 5TB의 넉넉한 용량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 흩어진 문서는 물론, 영상 및 사진과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걱정없이 한 곳에 담을 수 있다.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5TB 제품 기준 19.15mm의 얇은 두께에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사무실과 집을 오갈 때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마이 패스포트에 내장된 ‘WD 백업(WD Backup)’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 백업 주기와 백업 폴더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디바이스에 저장된 자료를 백업 가능하며, 강력한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WD 시큐리티(WD Security)’로 보안이 중요한 업무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SanDisk Ultra Dual Drive Go USB Type-C)’ USB는 다양한 기기간 매끄러운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듀얼 드라이브 USB 제품이다. 최대 256GB의 용량에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USB 타입 C는 물론 USB 타입 A 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하는 2-in-1 커넥터를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Mac과 PC 간 원활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이동 중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업무를 보는 일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 하나로 손쉽게 디바이스 용량을 확장하고 사무실에 도착 후 작업 중이던 파일을 바로 PC로 옮겨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SanDisk Memory zone app)’을 통한 자동 백업을 지원해 USB를 분실하더라도 중요한 파일과 데이터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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