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만 사고 파는 깨끗하고 투명한 오픈마켓을 만듭시다"
11번가, 클린 오픈마켓 선포식 진행
- 16일, 11번가 보라매 사옥에서 11번가 및
- 수입브랜드 관계자 등 모여 '클린 오픈마켓 선포식' 진행
- 대형 투명 장바구니에 청바지 등 진품 수입 제품 담으며 깨끗한 투명한 온라인 쇼핑문화 염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16일 깨끗하고 투명한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 문화 선언을 위한 '11번가 클린 오픈마켓 선포식'을 11번가 보라매 사옥 3층 셀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정낙균 본부장을 비롯한 11번가 관계자 및 수입 브랜드 상표권, 경찰청, 관세청 등 업계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투명하고 깨끗한 오픈마켓 만들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선포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정낙균 본부장의 환영사와 서울세관 임성균 조사 과장의 축사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이번 선포식의 의미를 담은 포토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2부 행사로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깨끗한 오픈마켓을 형상화한 대형 투명 장바구니 안에 11번가에서 판매되는 수입 브랜드 진품을 담는 행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의 의의를 극대화했다.
본 행사를 준비한 정낙균 본부장은 "이번 선포식은 11번가가 런칭 이후부터 오픈마켓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신뢰 비즈니스'의 취지를, 11번가 내부는 물론 온라인 쇼핑과 연관된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향후 오픈마켓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오픈마켓을 선도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다양한 이용자 보호 정책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오픈마켓 시장을 만들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지난 6월과 7월 U-OTP 보안 서비스'와 개인 판매자 대상 '공인인증' 서비스를 런칭한 것은 물론 지난 9월에는 오픈마켓 최초로 위조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브랜드회사의 상표권 보호를 위해 '위조품 110% 보상제'를 마련, 오픈마켓의 자정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