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래를 주도할 전략이 궁금하다면?
지금 드림코리아에 접속해 코드그린을 검색하라!
국민의 제안과 아이디어로 국가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정부차원의 ‘위키’방식사이트인 「드림코리아」(www.dreamkorea.org)에 접속하는 순간, 당신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토론의 중심에 서 있게 된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최근에 출간한 "Hot, Flat, and Crowed"의 책 내용을 바탕으로 네티즌들이 '코드 그린 전략'에 관해 토론을 펼치는 사이버 공간이 드림코리아 사이트 내에 생긴 것.
hot(온난화), flat(중산층 확산), crowded(인구 증가)라는 전 세계 위기 상황 속에서 미래를 밝히는 유일한 해결방안은 녹색혁명(Code Green Strategy)이며, 만일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경제성장, 인권, 안보, 평화 등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주장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문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발전 전략으로 채택한 한국 입장에서 프리드먼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또 다른 기회이자 시험대가 될 것이며,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프라와 사고체계를 요구하는 등, 미국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며 코드 그린의 구체적인 어젠더로서 '에너지 인터넷' 전략을 제시하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주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녹색혁명을 주도하는 자가 다음 세계의 패권을 주도한다고 보는 프리드먼의 시각은 매우 선견적이고 비전적이다" "나 역시 '녹색 성장'이 보편적인 세계의 화두라고 생각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근대화의 책임을 인류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프리드먼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코드그린이야말로 미국의 새 패권전략이다. 환경지상주의 혹은 환경박애주의의 입장이 아닌 패권확보의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의 행동을 관찰해 왔을 때, 미국은 항상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코드그린이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되는 전략으로 나아갈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리드먼의 의견을 반박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이러한 세계흐름에 맞춰 우리나라 또한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데,
"기후변화, 저탄소 산업 등에 대한 찬반논란에도 불구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이를 각국의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규제의 근거로 삼는다면 우리 또한 이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프리드먼이 제시하는 '에너지 인터넷'은 에너지기술(Energy Technology)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융합을 뜻한다. 한국은 2000년대 중반까지 명실상부한 IT강국이었다. 한국이 이런 IT인프라 장점을 잘 살려 에너지 인터넷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한국이 행할 수 있는 실천전략에 관한 아이디어 또한 게시판을 통해 연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위의 말처럼 프리드먼이 언급한 '에너지 인터넷'(기후변화문제와 화석연료 고갈로 인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정보기술(IT)과 에너지기술(ET)을 융합한 것)외에도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수많은 실천전략들이 뒤따라야 한다. 에너지의 효율을 제고하고 청정에너지를 개발하는 등 절실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
그렇다면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키워드는 '코드그린’인가? ‘에너지 인터넷’은 실용 가능한 대안인가? '노아' 역할을 할 자연보전의 의지와 도덕성을 지닌 전문가들과 세계의 위기를 헤쳐나갈 '방주'로서 정부, 민간단체, 국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한 지금, 드림코리아가 미래를 향해 촛불을 켤 누리꾼들을 기다린다.
한편, 시범운영기간동안 공직자 및 국책연구원 중심으로 편집권을 개방하였던 드림코리아의 ‘미래비전백과’가 11월 20일부터 일반인에게 모두 개방됨으로써 앞으로 국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코드그린 전략 및 미래비전 백과의 세부과제는 지금 드림코리아(www.dream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