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라데온™ 그래픽, 주요 게임 타이틀,
차세대 3D 게임 엔진 및 윈도우7 API 발표로
영향력 급상승한 다이렉트X?10.1 완벽 지원

- GSC 게임 월드, 성능과 비주얼 효과 향상 위한
-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S.T.A.L.K.E.R. Clear Sky) 패치 배포
- 유니진(Unigine), 자사의 3D 게임엔진 기반으로
- 다이렉트X10.1 '트로픽스(Tropics)' 데모 발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WDM에서 다이렉트X10.1 API 발표
-ATI 라데온™ HD 4000 및 ATI 라데온™ HD 3000 풀 라인업 그래픽 카드로
-완벽한 다이렉트X10.1 지원 갖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API인 다이렉트X 10.1 지원 그래픽 분야의 선도 업체인 AMD는 오늘 다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의 다이렉트X 10.1 지원 확대를 밝히며 이 분야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GSC 게임 월드는 자사의 최신 게임 타이틀인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S.T.A.L.K.E.R. Clear Sky)를 위한 다이렉트X 10.1 패치를 배포했다. 이 패치는 게임 프레임율을 최고 10% 개선하는 동시에 게임의 비주얼 효과도 극대화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발표에 이어 게임 엔진 개발업체인 유니진이 다이렉트X 10.1을 이용, 현실 같은 버추얼 환경 제공 능력을 보여주는 유니진 게임 엔진의 다운로드 데모인 트로픽스를 발표했다. 또한, MS가 프로페셔널 개발자 컨퍼런스(PDC)에서 윈도우? 7 WDM(Windows Desktop Manager)에서 다이렉트X 10.1 API 사용을 발표함으로써 다이렉트X 10.1의 시대가 성큼 눈앞으로 다가왔다.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와 관련해 다이렉트X 10.1와 다이렉트X 10 의 성능을 비교한 벤치마크 결과 프레임율은 최고 10%가 개선되었고 비주얼 효과 또한 크게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GSC 게임 월드의 세르지 그리고로비치(Sergiy Grygorovych )CEO는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로 GSC 게임 월드는 비주얼효과의 기준을 크게 높였고 그 결과 2백만 장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판매할 수 있었다”며, “다이렉트X 10.1을 사용한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로 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을 뿐 아니라 일인칭 슈터 (FPS) 게임 팬들에게 종말 후 세계의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버추얼 3D 세계를 위한 유니진 크로스-플랫폼 미들웨어를 개발한 유니진은 다이렉트X 10.1를 기반으로 최근 트로픽스 데모를 발표했다. 유니진 3D 엔진으로 트로픽스는 마치 현실처럼 느껴지는 낙원 같은 버추얼 섬을 보여준다. 다이렉트X 10.1를 이용해서 유니진은 현실 같은 버추얼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 것이다.

유니진의 데니스 세르긴(Denis Shergin)CEO는 "최신 유니진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트로픽스 데모 1.1은 새로운 수준의 가상세계를 보여준다"면서 "AMD 와의 협력으로 다이렉트X 10.1의 놀라운 기능 일부를 신속하고 손쉽게 추가해서 성능과 시각효과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 기간 목표해 왔던 나뭇잎의 안티-알리아싱(anti-aliasing)을 처음으로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전체 제품군에서 새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하고 있는 AMD의 ATI 라데온™ HD 4000 시리즈 발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MS 는 최근 PDC에서 다이렉트X 10.1 API를 적용한 차세대 OS인 윈도우 7 WDM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AMD 그래픽 제품 그룹의 릭 버그만 (Rick Bergman) 수석 부사장은 "게임 개발 업체들이 다이렉트X 10.1 에 대한 지원이야 말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깨닫고 있다"며, "MS는 이미 윈도우 7의 다이렉트X 11 API가 다이렉트X 10.1의 확장판으로 윈도우 7 의 도입과 확산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ATI 라데온 그래픽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ati.amd.com/products/home-office.html 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