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AMD코리아, 새로운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

2007.01.2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통합 AMD코리아, 새로운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

    - AMD코리아, ATI코리아 합병 완료와 함께 새로운 사무실로 전직원 통합 이전
    - 현 AMD 박용진 대표가 통합 AMD 코리아 지휘
    - 국내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대

AMD코리아(대표 박용진, www.amd.co.kr)는 2007년 1월 22일 오늘, AMD와 ATI의 합병 이후 각 사업부별로 이원화되어 운영되어왔던 사무실을 통합함으로써 양사의 합병 이후 통합 작업을 최종 마무리하고 ‘새로운 AMD코리아’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무실 이전으로 AMD코리아는 합병에 따른 물리적 통합까지 모두 완료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AMD코리아는 인수 합병에 따른 인력 구조 조정 없이 총 70여명의 직원으로 이뤄지게 된다.

 

ATI 합병 완료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AMD코리아는 기존 AMD가 보유하고 있던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의 기술 리더십과 더불어 ATI의 그래픽, 칩셋 및 소비자 가전 부문의 리더십을 새롭게 결합함으로써 강력한 프로세싱 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향후 AMD코리아는 자사 전 제품 라인업에 걸친 영업 및 연구 인력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서는 한편, 보다 신속한 고객 지원 및 서비스 역시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가 별도로 운영하던 R&D 센터의 인력도 함께 통합함으로써, 디지털 가전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국내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MD코리아 박용진 대표는 “AMD코리아는 그 동안 ‘고객 중심의 혁신’이라는 회사 비전 아래 IT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 업계 기술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라며 “새롭게 태어난 AMD코리아는 ATI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컴퓨팅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고객사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MD코리아의 새로운 주소와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 주    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6-1 글라스타워 11층, 135-708
  • 전화번호:  (02) 3490-0600
  • 팩    스:  (02) 2051-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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