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톰을 기반으로 하는 MID 시장 성장세 보일 것

인텔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CES(2009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주머니 속의 완벽한 인터넷 경험'을 표방하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를 언급하며 디바이스 및 무선 혁신을 통해 모빌리티 부문의 성장세에 대하여 발표했다.

1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및 인텔 시스템 컨트롤러 허브(System Controller Hub)를 기반으로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정보 MID 시장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디자인들의 소개로 디바이스 에코시스템 성장세는 지속된다고 인텔측은 밝혔다.

가정 및 사무용 전화의 재발명
인텔? 아톰™ 구현 미디어 전화는 오픈피크(OpenPeak)의 새로운 미디어 전화로 기존 가정 및 사무용 전화에 대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재시하고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가정 및 사무용 데스크톱 전화를 대체하는 이 싱글 터치스크린 기반 홈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적은 전력 소모량, 작은 크기 및 성능이라는 이점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픈피크 미디어 전화를 내장형 와이파이/이더넷 링크를 통한 홈 네트워크와 연결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은 단일 기기 이용으로 개인 달력, 전자우편, 문자 메시지, 주소록 및 디렉토리 서비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화도 걸 수 있다.

주머니에 들어 가는 기술혁신
OQO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세계 최초의 PC OLED 디스플레이, 3G 성능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모델 2+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2009년 1분기 말부터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클라리온의 MiND(Mobile Internet Navigation Device)는 실시간 위치 기반 서비스 및 완벽한 인터넷 기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비게이션 디바이스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고(Aigo), 벤큐(Ben-Q), BYD, 후지쯔, 기가바이트(Gigabyte), 고진샤(Kohjinsha), 레노보(Lenovo), 노바 모빌리티 시스템즈(Nova Mobility Systems), 파나소닉, 샤프, SFR, 테블릿 키오스크(Tablet Kiosk), 팀(TIM)/벤큐, 삼보, UMID, USI 등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MID 제품군을 2009 CES에서 선보이고 있다.

쿼드 코어가 적용된 인텔? 센트리노? 2
한편, 인텔은 HD 비디오 및 뮤직 인코딩, 사진 편집과 같은 집약적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다 빨라진 멀티태스킹 및 블레이징 기능을 가진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의 인텔 코어 2 쿼드 모바일 프로세서 (Q9000)의 성능을 시연해 보이며 쿼드 코어가 적용된 인텔? 센트리노? 2 기술을 선보였다.

2009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이 기술은 메인스트림 가격대로 공급되는 최초의 모바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로써, 네 개의 프로세서 코어, 2.0GHz 속도, 6MB L2 캐시 모두가 노트북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