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 획득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정보보호 안전진단은 의무 대상기업의 정보통신망 안전성을 강화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에 도입, 이듬해인 2005년부터 시행됐다. 대상기업은 지난해 정보통신서비스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하루 평균 이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사업자로, 시행 첫 해 140여 곳에서 지난해 232곳, 올해에는 240여 곳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필증 획득으로 컴퓨존은 자사가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안전 및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컴퓨존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종석 과장은 “정보보호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한 컴퓨존은 개인정보 침해, 해킹 등의 각종 인터넷사고의 사전 진단 및 대응 시스템 확보와 보안 유지 및 정보보호에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개인 정보보안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