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으로 장시간 구동되는 게이밍PC, 정품 CPU로 안심하고 사용하자

2024.06.04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게임의 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30GB 정도면 충분했던 예전과 달리 최신 게임들은 방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래픽의 퀄리티가 눈부시게 높아져 자연스레 용량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일부 게임은 100GB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512GB SSD 정도면 충분했던 기존과 달리 최근에는 1TB 이상의 SSD를 기본으로 장착하는 추세이다.


화려한 그래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성능이 떨어질 경우 옵션을 낮출 수밖에 없는데 낮은 옵션에서는 그래픽의 퀄리티가 자연스레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FHD 해상도 보다 QHD 나 4K 해상도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하드웨어 구입은 필수라 할 수 있다.


단, 전반적인 PC 부품가격의 상승으로 유저들은 게이밍 PC를 구입할 때 고민할 수밖에 없다. 100만원 미만에서도 쓸 만한 게이밍 PC를 만들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150만원 이상은 들여야 옵션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품 선택이 더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많은 유저들은 갈등을 하게된다. 현재 일부 직구 제품이나 비정품 제품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정식으로 수입해 인증을 받고 세금을 내며 판매하는 정품 제품들과 달리 유통 경로가 불명확 하거나 인증등을 받지 않은 일부 직구제품이나 비정품 모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비용 절약을 위해 구입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 이런 제품들을 구입했을 때의 리스크는 분명히 알고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정품과 비정품간의 차이는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가격만 보고 비정품을 구입하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리스크를 분명히 알고 구입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프로세서의 경우 정품과 비정품간 차이가 분명하다. 인텔의 경우 국내 공인대리점에서 정식 수입된 제품은 3년의 A/S를 지원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할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PU 의 경우 고장이 나지 않는 대표적인 부품이었지만 최근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고장율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정품을 사용하고 있으면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비정품 사용자의 경우 A/S에 제약이 따른다.


성능경쟁이 계속되는 한 CPU의 고장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A/S를 고민해야 한다. 고장이 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신속 정확하게 A/S가 이루어 지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텔의 정품 CPU를 구입하면 A/S의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의 정품 CPU를 판매하고 있는 3개의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는 국내에서 손꼽을 정도로 규모가 큰 유통사로 자체적인 A/S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손쉽게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리얼 등을 관리하고 있다.


정품 CPU를 구입하면 문제가 발생해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A/S와 관련된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 하더라도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정품 CPU를 구입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 완제 PC를 구입했는데 CPU가 OEM 제품일 경우 PC업체를 통해 A/S를 진행하면 되지만 업체가 망하거나 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사업을 변경할 경우 원할하게 A/S를 받기 힘들다. 또한 역수나 유통경로를 알 수 없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인대리점에서는 A/S가 불가하기 때문에 판매처를 통해 RMA를 보내거나 최악의 경우 A/S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PC의 핵심 부품인 CPU는 정품과 비정품간 A/S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 매리트만 보고 비정품 CPU를 구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현재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공인대리점 3사에서 유통하고 있는 정품과 PC 쇼핑몰에 제공되는 벌크, 역수 모델들이 모두 시장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 특히 정품과 비정품간 가격차가 발생할 경우 유혹에 빠지기 쉽다.


CPU의 경우 고장 가능성이 낮은 부품이지만 고장이 발생하면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와 같은 리페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설 A/S 센터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교체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A/S가 원할하지 못하면 고가의 부품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참고로 몇 년전만 해도 정품 CPU 대비 병행수입이나 벌크 제품의 가격이 낮아 비정품 CPU 판매량이 상당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품과 비정품간 가격차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정품이 저렴해 굳이 비정품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졌다. 물론 일부 제품의 경우 정품 CPU가 비정품 대비 1~2만원 정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저가 기준) 하지만 쿨러를 기본 제공하며 3년의 차별화된 A/S를 지원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리 큰 비용차는 아니라 생각한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의 편의성이나 속도 등에서 엄청난 차이를 경험할 것이다.






비정품 중에서도 출처를 알 수 없는 일부 병행수입 모델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중국에서는 세관에 신고하지 않는 인텔 CPU 360개가 무더기로 적발 되었으며 지난해 (가격으로 따지면 9600만원에 달한다.) 관세를 피하기 위해 13세대 CPU를 차량등에 숨겨 밀수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들이 국내로 유통될 경우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 보따리상이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다 보니 A/S가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극한의 환경에 노출된 채로 이동하다 보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인텔에서는 손쉽게 제품 유통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박스에 부착 했으며 A/S 센터의 연락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유통사 확인은 아주 간단하다. 제품 박스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유통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제품의 정품 여부 및 A/S 센터 연락처 확인이 가능하다.




인텔 정품 CPU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상단에서 언급했던 3개의 공인대리점 A/S 센터 어디에서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A/S 센터를 운영하던 예전과 달리 신속한 처리를 위해 유통사 A/S 로 전환 했는데 구입제품의 유통사를 모르거나 잘못 찾아가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인텔에서는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3사 A/S 센터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3개의 서비스 센터중 하나만 알아도 되는 것이다. 단, 해당 유통사 모델이 아닐 경우 다소 처리시간이 길어질 수는 있다.


A/S 기간이 제한적인 비정품 모델들과 달리 3년의 넉넉한 A/S 기간 제공도 정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CPU 고장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심심치 않게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정품 CPU 라면 택배를 통해 손쉽게 정상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지만 비정품은 기간이 짧아 서비스를 받지 못할 수 있다.


특히 최신 제품의 출시로 사용된 모델을 구할 수 없는 상황 (단종)이 되 버린다면 차상위 제품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 13700K 사용중 고장이 발생했는데 단종되었다면 14700K로 교체) 사소할 수 있지만 유저를 기본좋게 만드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텔에서는 정품 CPU를 구입하고 사이트에 등록하는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정품 CPU는 realCPU 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PC의 핵심적인 부품중 하나인 CPU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 구입해야 한다. 특히 쉽게 대체가 가능한 타 부품들과 달리 고장이 나면 PC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능 뿐만 아니라 A/S 여부등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정품 CPU 사용을 강조하는 것이다.


인텔 정품 CPU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비정품 CPU의 경우 우선 어디서 A/S를 받아야 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일부 제품은 A/S 센터가 정해지지 않았거나 판매점이 페업해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는데 반해 정품 CPU는 구입한 공인대리점과 전화 상담후 CPU를 A/S센터에 보내기만 하면 문제를 확인하고 바로 대체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확실한 구입 매리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비정품과 정품간 가격차도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확실하게 A/S를 받을 수 있는 정품 사용을 권장한다.


PC는 한번 구입하면 3~5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높은 성능으로 장시간 구동되는 게이밍 PC나 작업용 PC의 경우 그만큼 고장 확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너무 가성비만 고집하지 말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PC구입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인텔의 정품 CPU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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