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컴장수 새 총판으로 영입하고
중소형 업체 대상 영업 강화

- PC및 DVR, 산업용장비 제조사 등 군소SI(시스템 통합)업체 등에
- WD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 공급할 발판 마련함으로써 총체적 영업력 강화 기대

WD코리아는 저장장치 및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전문 업체인 컴장수(대표 김장수, www.comjangsoo.com)를 WD Caviar?, WD Scorpio? 및 WD AV제품군의 유통을 위한 새 총판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WD코리아는 자사의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을 PC 및 DVR, 산업용장비 제조사 등 군소SI(시스템 통합)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게 되었다.

계약을 맺게 된 컴장수는 스토리지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유통 기업으로 기업 제조용 공급을 중점적으로 담당 하고 있으며, 중소형 업체를 대상으로 10여년간 영업망을 다져왔다.

WD코리아는 기존의 대형 업체 중심의 영업을 넘어서 중소형 업체에 WD 제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영업망을 갖춘 총판을 필요로 하던 중 컴장수와 총판 계약을 맺게 되었다.

이를 통해 컴장수는 기존 고객인 중소 제조업체들 사이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하드드라이브의 구매 경쟁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고, WD코리아는 컴장수가 10년간 PC 및 SETOP 제조업체와의 거래에서 축적된 영업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형 업체 시장에 진입해 시장 점유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WD코리아 조원석 지사장은 "이번 총판 영입은 영업망 확충과 영업 활동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군소 SI 업체에 WD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기존 총판들을 통해서 시장을 선도했다면, 컴장수 영입을 통해 군소 SI 업체 영업을 강화하여 WD의 총체적 영업력과 유통망이 강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컴장수는 1998년 컴퓨터 핵심 부품 및 주변기기 유통업체로 시작해 현재 LG 전자 ODD OEM 총판, 고급스피커인 Klipsch의 한국 독점 공급 업체이며 MS Xbox 총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