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누벤틱스사와
새로운 LED 전구 레퍼런스 디자인 출시

- 기존 전구의 교체 작업을 간소화 해주고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 완벽한 전자식 드라이브 및 열 관리 설계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 NYSE: NSM)와 누벤틱스(Nuventix)사는 오늘 표준 소켓의 백열등 또는 컴팩트 형광등 전구를 대체하기 위한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LED) 전구의 개발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전자 드라이브와 열 관리 레퍼런스 디자인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새로 출시되는 LED 전자식 드라이브 및 열 관리 레퍼런스 디자인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국제 조명 박람회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LED 전구의 교체에는 일반적으로 LED, 전자 드라이브 보드, 열 관리 시스템, 광학 요소 등 4가지의 설계 구성부품이 필요하다. 효율적인 고성능 LED 전구 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해 이러한 복잡한 디자인 부품들을 통합하는 일은 어려운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전자 드라이브 보드와 누벤틱스의 SynJet? 냉각 모듈을 결합한 이 신형 레퍼런스 디자인은 조명 설계자들에게 고성능의 LED 전구 교체를 위한 완벽한 전자 드라이브와 열 관리 설계를 제공한다.

누벤틱스의 SynJet 열 관리 모듈은 LED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전자기 액추에이터에서 생성된 격렬한 난기류 펄스를 활용한 합성 제트 냉각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이 모듈은 MR16 및 PAR 38을 포함한 표준 전구 폼 팩터와 호환된다.

누벤틱스의 사장 겸 CEO인 짐 발타자르(Jim Balthazar)는 "누벤틱스 의 SynJet 냉각 기능은 LED 조명을 위한 광량 및 LED 안정성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내셔널의 레퍼런스 디자인과 통합함으로써 이제 조명 설계자들은 완벽한 LED 조명 기구 설계에 필요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전자 드라이브 보드는 LM3429 벅-부스트 LED 드라이버와 LM2842 전압 레귤레이터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LM3429 시스템은 9V - 36V 범위의 입력 전압 레일에서 LED에 정전류를 공급하며, 아날로그 디밍 기능을 지원하고 최대 12개까지 직렬로 연결된 LED를 구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LM2842 시스템은 SynJet 전자기 액추에이터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전자 드라이브 보드의 폼 팩터는 뉴벤틱스의 SynJet MR16 및 PAR38 모듈과 호환된다.

내셔널 세미컨덕터 전력 관리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화이트(Michael White)는 "이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조명 설계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MR16 또는 PAR38 폼 팩터 LED 전구를 위한 열/전자 드라이브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라며, "누벤틱스와의 파트너십 사례와 같이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사용이 간편한 솔루션과 완벽한 시스템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레퍼런스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national.com/led 또는 www.nuventix.com 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