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ION 플랫폼등 장착한 HTPC 3종 출시

mini-ITX 기반의 베어본 PC와 관련기기를 전문으로 공급중인 주식회사 비아코(대표이사 황진삼, www.viako.com)는 INTEL의 DG41MJ 메인보드와 ZOTAC의 ION 및 Geforce 9300-ITX WiFi 플랫폼을 장착한 HTPC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NTEL DG41MJ 메인보드를 장착한 ML 80-HTPC G41모델은 팬티엄 프로세서부터 고성능 코어2쿼드 프로세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X4500 내장 그래픽, 고속의 DDR2 메모리, HD 오디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강력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NVIDIA 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ML 80-HTPC ION N330 모델은 HiFi 7.1채널 오디오와 NVIDIA CUDA 기술을 사용한 탁월한 비디오 성능으로 1080P 동영상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캐쥬얼한 3D 게임과 3D 어플리케이션 등 그동안 Mini-ITX 기반 플랫폼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VIDIA Geforce 9300 GPU 내장된 ZOTAC GeForce 9300-ITX WiFi를 사용한 ML 80-HTPC 9300 WiFi 모델은 INTEL 코어2듀어/쿼드, 셀러론, 펜티엄(소켓 LGA775) 프로세서를 최대 FSB 1333MHz까지 지원하며, 2개의 DIMM 소켓으로 DDR2 667/800 메모리 모듈을 최대 8GB까지 지원합니다. HDMI 가 지원되고 Blu-ray 디스크를 위한 High Definition Video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HTPC로써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비아코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의 ZOTAC 플랫폼을 사용하여, HPTC 와는 별도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베어본 제품들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