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에서 LCD 패널 마케팅 펼쳐
-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열린 'CODE 2009' 디스플레이 전시회 참가
- 프리미엄급부터 보급형까지 LCD TV용 패널 전시
- '삼성 LCD 기술세미나'를 통해 S-PVA 액정모드와 LED 패널 기술의 우수성 알려
삼성전자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개최된 'CODE 2009'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중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펼쳤다.
▲ 'CODE 2009', 삼성전자 LCD사업부 장원기 사장(오른쪽에서부터 세 번째)이 쉬친(許勤) 심천시
상무 부시장(오른쪽에서부터 두 번째)일행에게 삼성전자 고유의 S-PVA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ODE 2009' 전시회는 올해 2회째로 10여개국 350여개 업체에서 참가한 중국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240Hz, LED 백라이트 등 첨단 기능을 채용한 프리미엄급 대형 LCD 패널 뿐 아니라 19~32인치 보급형 LCD 패널을 소개하며 중국의 프리미엄 시장과 보급형 시장을 동시에 공략했다.
또, 삼성전자는 중국 주요 TV 제조업체, 유통업체,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삼성 LCD 기술세미나'를 열고, 삼성 고유의 S-PVA(Super-Patterned Vertical Alignment) 액정모드와 LED 패널 기술을 설명했다.
▲ 'CODE 2009',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240Hz 기술이 적용된 LCD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CODE 2009'에는 중국과 해외의 주요 TV 제조업체와 패널 업체, 부품 및 장비업체 등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