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새로운 아이온(ION) 기반 제품 발표
대만 컴퓨텍스(Computex)에서 21개의 소형 PC를 위한 제품 발표
엔비디아(CEO 젠슨황, kr.nvidia.com)는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Computex)에서 각종 수상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엔비디아(NVIDIA)? 아이온(ION)TM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을 발표하였다.
▲ AsRock ION S330
엔비디아가 발표한 제품은 소형 데스크탑 PC, 얇고 가벼운 노트북, 올인원(all-in-one) PC, 소형 저전력 시스템에서 최고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저전력 마더보드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엔비디아 아이온 기반 PC와 플랫폼 솔루션은 HD 영상, 메인스트림급 게임, 엔비디아 쿠다(CUDA)TM 기술을 사용한 GPU 가속 비디오 및 사진 에디팅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 ASUS ION eeeTop
엔비디아 아이온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차기 운영체제인 윈도우(Windows) 7 및 다이렉트엑스 컴퓨트(DirectX Compute)를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쿠다 하드웨어 연산 아키텍처에서 구동되는 다이렉트엑스 컴퓨트는 기존 저전력 PC에서는 구동되지 않거나 매우 느린 비디오 에디팅 프로그램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가속함으로써 스몰 폼 팩터 PC에서 대폭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한, 브이리빌(vReveal) 및 바다붐(Badaboom)과 같은 GPU 가속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 비디오를 빠르게 에디팅할 수 있음은 물론, 아이팟(iPOD)와 같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컨버팅할 수 있게 된다.
▲ FunTwist ION
애널리스트 엔델레 그룹(Enderle Group) 롭 엔델레(Rob Enderle) 대표는 "엔비디아는 아이온을 통해 스몰 폼 팩터 영역을 엄청나게 흔들고 있다"며 "넷북과 넷탑은 최근 PC에서 가장 불티나게 팔리는 제품이지만 성능이 심각할 정도로 제한되어 있었다. 엔비디아 아이온은 PC 벤더들에게 제한되었던 성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자인, 성능, 가격 경쟁력의 완벽한 조합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세일즈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Pegatron ION desktop
에이서(Acer)의 지안피에로 모벨로(Gianpero Morbello) 마케팅 분야 상임부사장은 "에이서 어스파이어레보(AspireRevo)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엔비디아 아이온 그래픽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에이서 어스파이어레보는 최고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아이온의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구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Weibu ION
엔비디아 아이온 그래픽 프로세서는 소형 PC에서 기존의 비슷한 시스템보다 최대 10배 빠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며, 아래와 같은 성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아이온 제품은 컴퓨텍스 난강 전시장(Nankang Exhibition Hall)에 위치한 엔비디아 파트너社 부스에 전시되어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아이온 제품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