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SolarMagic, HaWi 현장 테스트에서
태양 전지판 손실 에너지 54% 이상 회복시키는 획기적 성능 입증
- HaWi Energietechnik AG 현장 테스트 통해 선보인
-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의 한층 강화된 성능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 NYSE:NSM)는 오늘, 독일 뮌헨/에겐펠덴의 HaWi Energietechnik AG의 현장 테스트를 통해 내셔널의 SolarMagicTM 파워 옵티마이저 제품이 태양 전지판에서 부분적인 차광으로 인해 손실된 에너지를 54.4% 회복시키는 성능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HaWi Energietechnik AG 현장 테스트는 2009년 4,5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되었다.
내셔널의 아날로그 전력 관리 집적 회로를 기초로 설계된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는 차광과 기타 문제로 인해 태양열 시스템이 크게 떨어지는 실제 환경의 조건에서 태양전지 패널의 발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에겐펠덴 및 뮌헨에 위치한 HaWi 시설에서 수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유선 태양열 광전지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차광되는 환경을 설정하여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전지판의 16 - 20% 정도가 차광되었으나 평균 전력 손실은 28%에 이르렀다. 하지만 내셔널의 SolarMagic 전력 옵티마이저가 장착된 경우, 동일한 조건에서의 태양전지 어레이는 평균 7% - 21% 이상을 추가 발전하여 손실된 전력을 54.4%까지 효과적으로 회복시킨다.
내셔널은 태양전지 설치의 발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SolarMagic 기술을 개발했다. 차광, 이물질, 패널 노화 등과 같은 실제 환경 조건은 태양 전지판의 전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태양열 패널 표면적의 10% 미만 정도만 차광되어도 발전력이 50%까지 줄어들 수 있다.
내셔널은 오늘 현장 시험 테스트 결과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최대 태양열 시장이 조성되어 있는 독일에서 HaWi를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의 공식 유통 파트너 업체로 지정하였음을 발표하였다.
HaWi 의 한스 윔머(Hans Wimmer) CEO는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는 태양광 산업 시초에서부터 문제로 여겨졌던 패널 불일치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라며, "특히 인상적인 것은 시스템 통합이 매우 간편하다는 것이다. 탁월한 모듈식 설계로 유럽 전역의 설치업체에서는 패널 브랜드에 상관없이 신규 또는 기존 설치에 SolarMagic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본 시험은, 테스트 어레이와 레퍼런스 어레이를 각각 Schott Solar ASE-300-DGF 패널이 4개씩 장착된 스트링 2개씩으로 구성했다. 두 스트링 모두 Mastervolt QS6400 인버터에 연결하였다. 성능 데이터는 Meteo-Control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하여 수집했으며 측정 정확도는 +/- 5%였다.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는 2009년 5월 말부터 북미와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중이며 올해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SolarMagic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solarmag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