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9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 제40회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
- 제조업의 근간인 全세계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발전 적극 지원
- 삼성전자 소속 이성범, 양광현 선수 등 3명 국가대표로 참가 예정
삼성전자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algary 2009)'에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생산기술연구소 송지오 고문(왼쪽)과 캘거리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
리차드 월커 위원장이 2009년 캘거리기능올림픽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제조업의 근간인 全세계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국제기능올림픽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선진국가 및 신흥국가 등 국경을 초월한 기술 발전을 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존경받는 기업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개폐막식 등의 브랜드 노출과 대회 로고 사용, 홍보관 운영 등의 후원사 권리를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노동부와 '국내기능올림픽'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07년에는 '국제기능대회 (World Skills International)'와 '시즈오카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Shizuoka 2007)'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소속으로 '메카트로닉스'에서 이성범, 양광현선수가, '정보기술'에서 이상기선수가 각각 국가대표로 참가 예정이며, 그룹 전체적으로는 9직종에서 3개사 10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81년 대회부터 지난 '07년 대회까지 총 10명의 직원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그룹 전체적으로는 5개사에서 23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오는 9월1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스템피드(Stampede) 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51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