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모르면 유학길 떠날 수 없다?!

2009.06.25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이것 모르면 유학길 떠날 수 없다
성공적인 유학·어학연수에 꼭 필요한 삼총사

 

자료 제공 : 델코리아

 

방학을 맞아 가까운 동남아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로 자녀들의 연수를 준비하는 부모들부터 자기계발을 위해 떠나는 20대 청년들에 이르기까지 해외로 나가는 이들이 많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시간을 헛되게 보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며 학교나 교육기관의 커리큘럼과 숙박시설에 대한 준비에는 만전을 기하지만 그 외에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하기 일쑤다. 이에 건강 검진이나 현지에서의 A/S 서비스 등 놓치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알고 가면 좋을 몇 가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수도 있는 이번 여름, 꼼꼼히 준비하여 유학 및 어학연수 길에 오르자.

 

건강검진해서 건강하게 유학·연수 가자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있듯이, 외국으로 가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질병이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학교나 교육기관에서도 건강증명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물론 관련 규정이 엄격해졌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위해 외국으로 간다면 자기 자신을 위하여 다시 한번 건강도 챙기자.

 

유학을 준비하는 A양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외국 학교에서 요구하는 건강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수많은 검사들과 예방접종들 중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몰랐던 A양은 불필요한 검사들을 하게 되었고 결국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연수를 계획하고 있거나 현재 연수를 받고 있는 유학생들을 위한 해외 유학생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외 유학생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한국과 다른 음식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영양정밀검사·빈혈정밀검사·A형 간염·풍진검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검사결과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하며, 검사영상은 CD로 담아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18~30세 미만을 대상으로 현지 학교 입학을 위해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건강증명서를 무료로 발급하며,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맞고 출국할 수 있도록 한다.

 

전자 제품 글로벌 A/S는 필수
외국에 나가는 이들에게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의 가전제품은 필수 아이템이다. 일상생활을 블로그에 올리는 등 사진을 촬영하여 기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휴대가 편한 가전제품들의 해외 나들이도 많아지고 있다.

 

사건 사고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유학 및 어학연수 길. 방학을 맞이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던 B군은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노트북을 떨어뜨렸다. 한국에서 구매한 제품이기도 했지만, 낯선 타국에서 A/S를 받을 생각을 하니 난감할 수 밖에 없었다.

 

일반적으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외국에서 사용할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을 챙기기에는 바쁘지만, 그런 제품들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이 같은 제품들을 구매한다면 외국에서도 손쉽게 A/S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습기, 충격, 먼지로 인한 고장과 문제가 종종 생긴다. 니콘, 코닥 등 디지털 카메라 업체들은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직면할 수 있는 A/S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델코리아의 이신영 부장은 "외국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고객들을 생각하여 델은 전세계에서 편리한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제품 구매 1년간 하드웨어를 보상해 주는 것은 물론, 델 케어 서비스 구매 고객의 경우에는 호주, 뉴질랜드, 중국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고객 실수에 의한 노트북 파손을 포함하여 델 제품에 대한 완전한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국제면허증 발급받아 쉽게 돌아다니자
대중교통이 한국처럼 발달했을 줄 알고 유학 길에 오른 C군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교통수단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미국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개인 자동차로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C군은 운전면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면허를 다시 발급받을지 불편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뿐 아니라, 외국에 간다면 국제면허증을 지참하자. 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서는 번거로울 뿐 아니라 국가마다 적용 규정이 달라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대중교통이 발달한 나라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국제적으로 사용 가능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 보다 편하게 이동하자.

 

국제면허증은 7,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로 우리나라 전국운전면허시험장에서 30분 안에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미국 등 대부분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경우, 한국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지참하지 않으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국제운전면허증, 한국면허증, 여권 3가지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 자료 제공 : 델코리아
* 본 기사는 정책/보도자료로 수신된 내용으로
노트포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5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3,462 Review 3,512
2006-2025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