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대기업 2곳과 함께 대기전력 저감기술 3대 우수업체로 선정
-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제4회 대기전력 3대 우수업체로 선정
- 고효율 알파스캔 모니터 녹색 기술 제품 인정
- 대기전력 0.3W로 기존 제품의 0.5W 대비 40% 개선(정부기준 1W대비 70%개선)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의 (주)아델피아인터내셔날(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은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제4회 대기전력 우수업체' 심사결과 대기업 2곳과 함께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모니터 부문 우수업체 후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 시민모임은 매년 각 제조사별 생산대수와 대기전력 절감을 위한 기술 및 생산 노력 등을 평가하여 대기전력 우수업체 후보를 선정한 뒤,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고 우수업체 한 곳을 시상한다.
정부에서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전력 기준을 1W이하로 규정하고 7월 1일부터 컴퓨터, 모니터 등의 6개 품목에 대해 '대기전력경고표시제'를 시행하여 대기전력저감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에 경고라벨 부착을 의무화하였다.
신제품 개발 시 디자인 및 성능 외에 환경적 요소를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알파스캔은 2008년 제품 군부터 이미 4단계 대기전력저감기술 개발계획 중 1단계인 0.5W를 실현하였으며, 2단계 0.3W 개발성과는 최근 출시된 AlphaScan 프레스티지 R2400DHS, R2300D, R2200D에 적용하였다.
R 시리즈의 대기 전력은 내부 회로의 최적화를 통해 대기 전력을 기존 제품의 0.5W 대비 40%나 개선된 0.3W 이하로 줄였으며,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 부품 대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극대화했다.
알파스캔은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가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된 기술을 이 제품에 적용했다. 또한 대기 전력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동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알파스캔 브랜드 담당자는 "알파스캔은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적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제품을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