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의 SolarMagic,
저소득층 공용 주택 단지의 에너지 발전량 22.6% 개선시켜
-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파워 옵티마이저 통해
- 캘리포니아주 저소득층 공용 주택 단지 개발에 드는 연간 에너지 비용 크게 절감
전력관리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는 오늘 업계에서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를 오클랜드의 저소득층 공용 주택 단지 개선에 사용하여 발전량을 22.6% 향상시켰다고 발표하였다. 30 킬로와트 태양광 시스템은 저소득 고령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39가구의 공용 주택 단지 개발이 이루어지는 Oak Street 테라스 옥상에 설치되었다.
2005년 완공된 다층형 아파트 건물은 건설 초기부터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재활용 및 천연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지어졌다. 태양광의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온 SunEdison사의 설립자인 지가 샤(Jigar Shah) CEO는 태양광 시스템 시공을 담당하였으며, 저렴한 고정 요금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계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시스템에서 생성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지가 샤 CEO는 "지난 4년간 Oak Street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전기세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며 추가로 SolarMagic을 도입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라며, "SolarMagic을 통해 동일 전지판에서 22.6% 더 높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전보다 훨씬 더 시스템의 생산성과 비용 효율적인 면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하였다.
환경적 요인과 시스템 효율로 인해 모든 태양광 설치는 실제 태양전지 모듈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정격보다 적은 발전 성능을 갖게 된다. 이러한 차이를 '성능비' 라고 한다. 업계 평균 성능비는 75 ~ 80%이다. 시스템 검사와 평가를 실시한 후,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Oak Street 설치 현장의 성능비가 설치 이후 77% 에서 67%로 저하된 사실을 발견하였다.
설치 현장에는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었으나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시간당 20,000킬로 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09년 3월, 내셔널은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를 통해 204개 전지판 시스템 중 약 1/3 가량을 개조하였다. 이후 설치 현장의 성능비는 82%로 향상되었으며 전체적인 전력 출력 역시 기대 이상인 22.6% 높아졌다. 세부적인 사례 연구는 http://bit.ly/SolarMagicCaseStudy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재생 에너지 부문 랄프 뭰스터(Ralf Muenster) 이사는 "차광, 전지판의 노화와 불일치 등의 실제 환경 조건은 광전지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라며, "내셔널의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를 사용하면 이러한 시스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실제적인 잠재력을 현실화 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는 2009년 5월 유럽 및 북미 시장에 첫 출시되었으며, 이후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SunEdison과 향후 현장 테스트 착수 계획을 발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solarmagi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