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 vs 반란군, 최후의 승자는?
- 로스트사가, 최강 길드 가리는 'XXX(트리플엑스)' 아프리카 통해 생방송
- 챔피언과 도전자 간 승자 가리는 개인전 및 MC와 함께 하는 특별전도 화제
대전 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의 세번째 게임대회 'XXX(트리플엑스) - 최강길드전'이 지난 21일 그 막을 열었다.
로스트사가에 진영전과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시즌3의 내용도 기존과는 다르게 확 바뀌었다.
이번 시즌 3 '최강 길드전'은 정부군과 반란군이 맞서 대결을 펼치는 길드전, 챔피언과 도전자 간 대전을 통해 매 회 새로운 챔피언을 탄생시키게 되는 개인전, 그리고 생방송 시청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길드전의 경우, 정부군과 반란군 진영에서 랭킹이 가장 높은 길드가 각 진영 대표로 출전하여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된다. 길드 마스터가 직접 엔트리 선정 및 작전까지 도맡아 대전을 이끌어 가도록 하고 있으며 연승을 더할 때마다 상금 누적 규모도 크게 증가해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전은 챔피언과 새로운 도전자 간의 대결로 역시 연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승을 더할수록 상품으로 주어지는 '골드'의 규모가 점점 커진다. 시청자와 MC가 직접 참여하여 대결하는 특별전은 실력 위주의 경기라기보다 유저들이 자유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첫 회 방송은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시청하는 유저들에게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주었는데 정부군 진영의 '성인군자' 길드와 반란군 진영의 '아수라' 길드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끝내 반란군의 '아수라' 길드가 먼저 1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다음 회차 도전 길드는 정부군 진영에서 선발하게 된다.
이번 '최강 길드전'의 진행은 지난 시즌 2의 3MC 체제로 변함없으며 리포터 김태진씨와 방송인 강현종씨, 로스트사가의 여성 GM인 마스터J가 맡는다. 한편, 이들은 1회 방송에서 세 번의 특별전을 통해 '마이크 끄기' 등의 벌칙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시즌3 방송은 길드전을 도입하여 팀 간의 화합과 협동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길드전 외에 개인전과 특별전에도 직접 참여하여 시즌3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로스트사가 시즌3 'XXX - 최강 길드전'은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며 다시 보기 등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 게임TV 로스트사가 채널(www.afreeca.com/lostsag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