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의 핑거센서 마우스 탑재
제닉스, 무선프리젠터 Libra-S10 출시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인 제닉스(대표 김병학, www.xenics.co.kr)가 국내 핑거센서 기술을 탑재한 2.4GHz 무선프리젠터 Libra-S10을 출시 한다.
시중에 판매중인 대부분의 프리젠터가 단순히 4방향이나 8방향만을 구현하는 소극적인 마우스 기능에 비해 출시되는 Libra-S10은 엄지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으로 탑재된 핑거센서를 360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 모든 방향으로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다.
핑거센서는 핑거센서 모듈 위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을 그대로 PC에 전달하여 마우스 기능을 구현하는 신개념 센서이다.
30미터의 고휘도 레이저, 15미터의 무선 성능, 800dpi의 핑거센서 마우스, 마우스 좌/우, 페이지 업다운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컨트롤 키, 프리젠터내에 수납이 가능한 초미니 수신기 등 작고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 사이즈에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아냈다고 한다. 또한 핑거센서의 마우스 기능은 PC용 무선 리모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보다 큰 확장성도 겸비하고 있다.
제닉스의 마케팅 담당 김영실 과장은 "근래 들어 프리젠테이션 시 마우스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의 사용이 더욱 빈번해지는 추세"라며 "핑거센서 마우스를 탑재한 Libra-S10이 향후 프리젠테이션 전문가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닉스 홈페이지(www.xenics.co.kr) 또는 전화(02-784-4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