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SSD '타키온(TACHYON)'브랜드 공식 론칭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 www.transcend.co.kr)는 31일, 자사 SSD의 공식 브랜드인 '타키온(TACHYON)'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출시된 트랜센드의 차세대 'TS60G/120GSSD25D-M' SSD 시리즈는 '타키온(TACHYON)' 브랜드로 국내시장에 유통된다.
트랜센드측은 이번 '타키온(TACHYON)' 브랜드 론칭으로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의 혼란을 피하고, 트랜센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타키온(TACHYON) : 광속보다 빠르다고 여겨지는 가설적 소립자'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과 동시에 성능 면에서도 만족할만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편, 타키온(TACHYON)으로 재론칭되는 ‘TS60G/120G SSD25D-M’ SSD는 MLC방식으로 설계된 2.5인치 제품으로 인디링스(INDILINX)사의 베어풋(Barefoot)컨트롤러와64MB 디램 캐쉬(DRAM Cache)채용으로 프리징 현상을 해소시켰으며, 초당 최대 읽기 속도 230MB/S, 최대 쓰기 속도 180MB/S(60G 초당 최대 읽기 속도 210MB/S, 최대 쓰기 속도 150MB/S)의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TRIM 커맨드 프로그램 “WIPER"를 통해 사용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속도저하 현상에 대해 저장된 자료의 손상 없이 빈 공간만을 확실하게 정리해 주어 Windows XP(32), Windows Vista(32/64), Windows 7상에서 나타나던 기존 SSD의 속도 저하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0.2m/s의 초고속 엑세스 타임, 데이터 안정성을 위한 충격 내구성(Shock Resistance)을 채용하였으며, MTBF 1,500,000시간의 연장된 수명, 무소음(0dBA) 실현, 저 발열 PC 환경 구현, 내구성 강화를 위한 진동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신속한 열 배출을 위해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한 SS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