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자, 산업 분야 겨냥한 트윈핀 DW 어플라이언스 발표
- 혁신적인 아키텍처 적용한 새로운 제품군 구성, 첫 번째 모델 트윈핀(TwinFin) 공개
- 한번에 1테라바이트 미만에서 1페타바이트 이상까지 데이터 처리 확장 가능,
- 데이터 분석 성능 더욱 강력해져
글로벌 데이터웨어하우스(DW) 어플라이언스 업체, 네티자코리아(대표 이덕수, www.netezza.co.kr)가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적용해 더욱 강력한 데이터 분석, 처리 성능을 수행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오늘 공개했다.
미국 말보로, 네티자 본사에서 지난 4일 최초 공개한 트윈핀(TwinFin)은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으로 완성된 4종의 제품군 가운데 첫 번째 모델로, 기존 발표됐던 네티자 NPS(Netezza Performance Server)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됐다.
업계 최초로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스토리지를 일체화시킨 어플라이언스 모델을 선보였던 네티자가 더욱 강력해진 제품군으로 데이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시장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트윈핀은 표준 블레이드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로 이루어져 데이터세트 전반에 걸친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 동시에 1테라바이트(TB) 미만에서부터 1페타바이트(PB)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혁신적으로 빨라졌고, 보다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금융, 통신, 유통, 온라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제까지 활용하지 못했던 강력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자는 지난 2003년,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위해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를 일체화 한 데이터 처리 전용장치, DW 어플라이언스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왔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성능은 100배 가량 향상시켜,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에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오라클, MS 등의 기업들도 DW 어플라이언스 시장에 진입하는 등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네티자는 한층 더 강력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발표로 한 걸음 더 앞서 나가게 됐다.
트윈핀 이후에도 엔트리 수준의 DW 어플라이언스, 5 페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대용량 DW 어플라이언스 그리고 실시간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메모리 집약형 DW 어플라이언스 등 혁신적인 성능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티자는 뛰어난 데이터 처리 성능과 비용 절감 효과로 이미 미국증권거래소, 마스터카드, 구글, NTT도꼬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개인신용평가 기업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네티자를 도입, 이를 시작으로 금융, 통신, 유통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트윈핀 DW 어플라이언스는 오는 9월 2일부터,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Enzee Universe 2009 World Tour: http://www.netezza.com/userconference) 발표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올 하반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네티자코리아의 이덕수 지사장은 "데이터는 가장 중요한 기업 자산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곧 그 기업 경쟁력의 발판이 된다"라며 "더욱 강력해진 트윈핀의 출시로, 기업들은 더욱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네티자는 시장 선도자의 위치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