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 강화
WD 코리아, WD TV 새 버전 WD TV Mini 출시
-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
-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디지털 컨텐츠를 추가 장비나
- 코드 변환 없이 재생하며, 최대 1080i HD 해상도 지원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오늘, 자사의 HD 미디어 플레이어인 WD TV의 새 버전인 WD TV Mini 미디어 플레이어 (WD TV Mini Media Player)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D TV Mini 미디어 플레이어는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컨텐츠를 1080i HD 해상도를 구현하며 HD 텔레비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WD TV Mini 미디어 플레이어는 사용자의 TV 혹은 홈 씨어터에 접속해 디지털 영화, 음악, 사진 등 WD 마이패스포트와 같은 USB 드라이브에 저장된 디지털 자료들을 재생한다. 다른 WD TV 모델과 같이 WD TV Mini는 디지털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된 자료들도 재생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디자인 및 휴대성을 더욱 강화해 사용자들이 여행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해 어디서나 TV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조사분석기관인 팍스 어소시에이츠(Parks Associates)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인 소비자들이 298GB의 디지털 미디어를 가정에 보유하고 있으며 이 용량은 2012년에 898GB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러한 대용량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TV로 재생해 보기 위해 사용자들은 여러 장의 CD나 DVD로 복사하거나 복잡한 홈 네트워킹 솔루션을 이용해 PC를 TV로 연결해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WD TV Mini를 이용하면 간편하고 손쉽게 디지털 자료를 재생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리얼네트웍스(RealNetworks)의 사업 개발 디렉터인 스캇 넬슨(Scott Nelson)은 "리얼비디오(RealVideo) 포맷의 대중성과 WD TV Mini의 호환성이 결합되어 소비자들이 TV를 통해 리얼비디오 컨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WD 외장 제품 그룹의 마케팅 부분 VP인 데일 피스틸리(Dale Pistilli)는 "간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휴대용 솔루션을 통해 리얼비디오 포맷의 컨텐츠를 TV로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WD TV Mini는 가장 적절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이 새로운 WD TV Mini 미디어 플레이어는 복잡한 장비나 코드 변환 없이도 TV를 통해 PC 및 스토리지에 저장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WD TV Mini 미디어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WD TV Mini 미디어 플레이어는 국내에 8월 25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11만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