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라이트 컨트롤 기능의 백색 LED 드라이버로
휴대용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을 55%까지 절감
- 휴대용 디스플레이에 향상된 콘트라스트와 길어진
- 비디오 재생 시간을 제공하는 업계 초소형 부스트 컨버터
아날로그 전력 관리 기술 전문 기업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 NYSE:NSM)는 오늘, 다이나믹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컨트롤을 탑재한 업계에서 가장 작은 백색 LED 드라이버를 출시하였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내셔널의 PowerWise? 제품군에 속하는 LM3530은 최대 11개의 고전류 LED를 직렬로 구동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미디어 기기에 사용된 더 큰 디스플레이에 조명을 공급할 수 있다. LM3530은 1.615 mm × 1.215 mm × 0.425 mm 크기의 초소형 12 범프 마이크로 SMD 패키지로 제공된다.
휴대용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컨텐츠가 다양해짐에 따라 더 큰 디스플레이와 장시간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은 휴대용 기기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휴대기기의 이 같은 기술 동향은 더 큰 전력소모를 유발한다. 내셔널의 LM3530 LED 드라이버는 디스플레이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정교한 주변 조도 감지 알고리즘과 컨텐츠에 따라 조절 가능한 백라이트를 채택하고 있다. 이런 기능을 통해 일정한 밝기로 백라이트를 구동한다면 최대 55%까지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내셔널은 일련의 테스트를 통해 3.5인치 iPod touch?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조명이 LM3530 LED 드라이버를 탑재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소모하는 전력량을 비교하였다.
이번 테스트는 TV 드라마 시리즈나 인기 있는 영화 예고편처럼 일반적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자료를 사용하여 실시했다. 테스트 결과, LM3530을 사용할 경우 기존의 백라이트 기술에 비해 43 ~ 55%의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예고편의 경우, 일부 장면에서 두드러지게 어두운 영상을 처리해야 할 때 백라이트의 사용량을 줄여서 더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셔널의 LM3530 전류 모드 부스트 컨버터는 단일 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11개의 백색 LED에 최대 29.5 mA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설계자들은 I2C 호환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폭넓은 프로그램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페이딩(Fading), 주변 조도에 따른 조명 밝기 조절, 이미지 조정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독립적인 PWM(펄스 폭 변조) 디밍 입력과 함께 LM3530의 프로그램 가능한 주변 조도 응답 기능을 통해서 백라이트 LED 드라이버가 지능적으로 조명 요구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디밍 옵션 중에서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에 가장 최적화 된 출력을 제공한다. 로그 및 리니어 LED 밝기 매핑은 플리커가 없는 디밍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500 kHz의 고정 주파수 부스트 컨버터는 LED 전류 범위 전체에서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LM3530은 대형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를 직렬 구현하는 경우에도 큰 절전 효과를 가져다 준다. 병렬 차지 펌프의 경우, 내셔널은 2009년 10월 유사한 기능 세트를 갖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M3530에 대한 추가 정보와 샘플 및 평가 보드의 주문은 http://www.national.com/pf/LM/LM3530.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LM3530은 현재 구입이 가능하며 1,000개 단위 기준으로 개당 1.99달러이다. 내셔널의 새로운 LED 드라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nationa.com/led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