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가을, 보기 좋은 사운드를 즐겨라~
- 가을스피커, 이제는 비쥬얼 시대! 듣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으로
- 비트가 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음악 VS 오울드팝, 째즈, 클래식, 라디오 음악
-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 받아
낭만의 계절 가을이 되면 스피커에서 새어 나오는 사운드에 빠져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아직까지도 소리에만 민감할까? 최근 선보인 스피커들은 더 이상 획일화된 음향기기가 아니다. 소비자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올 가을, 보기에도 좋은 사운드를 전하고 있는 것. 미래형 디자인으로 심플한 감각적 제품은 물론 고풍스러운 복고의 느낌을 살린 형태까지 분위기와 감성을 한껏 살려줄 비주얼한 스피커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심플함과 도시적 디자인으로 일렉트로닉, ACID 재즈를
먼저 버튼을 없애고 굴곡을 최소화, 선과 스위치를 배제한 심플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전하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모던함과 깔끔함을 갖춘 IT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플레오맥스(PLEOMAX)의 멀티미디어 스피커 'S2-620W'를 들 수 있다.
▲ 플레오맥스, S2-620W
S2-620W는 영국 유명 디자인 회사 탠저린(Tangerine)과 손을 잡고 완성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기존 스피커와는 달리 복잡한 선과 스위치를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품의 이음새를 최소화함으로써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까지 부여했다. 스피커와 함께 제공되는 유·무선 리모컨은 볼륨은 물론 밸런스 조절까지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진 시켰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또한 대단하다. 홈시어터 스피커에 버금가는 강력한 사운드를 표현하며 6.5인치 우퍼(Woofer)를 별도로 구성, 미묘한 음역간의 조화를 통해 웅장한 사운드에서부터 섬세한 사운드까지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생한다.
▲ 이정산업, 사운드유(SOUNDYOU)
여성의 클러치 백의 모양처럼 곡선을 이루고 있는 이정산업의 사운드유(SOUNDYOU)는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되어 실내 공간에서 도시적인 음악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남자 손바닥 보다 조금 큰 크기로 출력은 일반 스피커보다 울림과 정확도가 뛰어나도록 설계되어 2.1채널 우퍼 스피커의 감동을 전달하도록 제작하였다.
▲ LG 홈시어터 시스템, 스칼렛 HT953TVP
평범한 음악도 세련되고 우아한 음악으로 변할 것 같은 LG 전자의 홈시어터 시스템 스칼렛 HT953TVP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검은색에 간간이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살려 눈길을 끌며 특히 위성 스피커의 경우 마치 와인 잔을 연상 시켜주어 사랑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곡선을 살린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하이그로시로 마감 처리해 모던한 느낌으로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돋운다.
옛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스피커로 클래식, OLD 팝송, 발라드를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옛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스피커들도 가을철 듣는 즐거움을 끌어올린다. 먼저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XTUNE XTS-3850'이 대표적.
▲ XTUNE, XTS-3850
XTUNE XTS-3850은 목재를 연료로 한 소재로 만들어져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을 준다. 또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된 중후하고 단단한 2.1 채널의 스피커로 옛 클래식 감상에서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 티볼리 오디오
단순한 사각형 디자인에 돌려서 조작하는 티볼리 모델 콤보(Model Combo)도 빼놓을 수 없다. 티볼리 오디오의 Model Two, Model Subwoofer, 그리고 Model CD Player 로 단순한 세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어느 공간에서든 늘어놓는 것 만으로도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전한다. 고풍스럽지만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서나 가치를 더할 뿐 아니라 작은 크기에도 아름다운 음질을 지녀 클래식, 재즈, 판소리 등 어느 장르의 음악도 잘 표현해주고 있어 가을철 듣는 음악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 디버거, 레트로 라디오
중세시대의 느낌을 전하는 디버거의 '레트로 라디오'도 음악을 듣는 재미를 더한다. 전면 중앙부에는 크롬도금으로 장식한 내장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어 가을철 라디오를 듣는데 더욱 멋스럽다.
▲ 보노보스, BOS-V301 플러스
고전적인 '아날로그 소자'인 진공관을 사용한 스피커인 보노보스의 'BOS-V301 플러스'도 듣는 이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는 느낌을 준다. 특이한 부분은 앰프 내 장식의 서브우퍼다. 요란한 장식이 없는 큐브형 서브우퍼의 위에는 엄지손가락만한 굵은 진공관이 꽂혀있다. 그 위엔 진공관을 보호하기 위한 두툼한 강화유리판이 얹혀있어 특이한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 로이체, MR3510 Duo
듀얼 드라이버 우퍼를 사용하는 로이체의 새로운 '2.2채널'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MR3510 Duo'는 우퍼 유닛 위에 있는 볼륨과 베이스, 트레블로 구성된 아날로그 타입 다이얼 컨트롤러가 눈에 띈다. 서브우퍼에는 폴리머 재질에 크롬을 증착시킨 경질의 메탈크롬 콘지를 사용하고 있어 내구성이 좋으며 디지털 코드와 아날로그 코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 본 기사는 정책/보도자료로 수신된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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