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memory, 독특한 감성의 USB메모리 'Beetle' 출시

메모리 전문기업 EKmemory(www.ekmemory.com)가 유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USB메모리 'Beetle(비틀)'을 출시했다.

USB메모리의 주요 활용범위가 단순한 '저장장치'에서 제품 외형이 강조되는 액세서리의 개념이 강해지는 시점에 출시된 'Beetle'은 COB타입의 메모리를 활용해 먼지나 모래, 수분등에 강하다. 또한 전면부의 블루 LED는 제품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로도 한 몫 한다.

EK메모리 관계자는 "기존의 USB메모리들은 생산단가를 낮추어 어떻게든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만 제품을 어필해 보려 노력했었다. 때문에 디테일은 조금씩 틀릴지 모르나 하나 같이 획일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충분히 자극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디자인과 생산단가의 딜레마를 과감하게 독특한 디자인으로 탈피해 보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Beetle'의 용량은 2/4/8/16GB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블랙상품만 출시되어 판매중으로 다른 색상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