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개최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만족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가 오늘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다.
▲ (왼쪽부터) 1970년대 만화방으로 꾸며진 전시관과 1980년대 유행한 아케이드 오락실 전시관
'깨워라! 내 안의 콘텐츠'라는 슬로건하에 우리 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고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해보는 동시에, 온 국민에게 콘텐츠를 나누고 즐기며 체험하는 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 관람객들이 영상 촬영 기법인 크로마키(블루스크린)를 체험하고 있다.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는 <은하철도 999>, <메트로폴리스>의 감독 린타로를 비롯해 <스타워즈 에피소드1>, 한국영화 <괴물>의 특수효과 감독 케빈 레퍼티 등이 강연하는 컨퍼런스와 콘텐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체험관, CT(문화기술) 전시회, 콘텐츠 축제의 흥을 돋궈줄 음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전시와 각종 이벤트에 대한 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www.ic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