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최초의 고성능 고효율 서버 플랫폼 '크로너(Kroner)' 발표
- 크로너(Kroner) 플랫폼,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칩셋, GPU 결합으로
- 고집적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최적의 성능과 최대 전력효율성 보장
AMD (NYSE: AMD)는 식스코어 AMD옵테론 프로세서, 칩셋, GPU 기술이 통합된 서버용 플랫폼(코드명; 크로너)를 발표했다. AMD는 프로세서, 칩셋, GPU를 통합한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AMD 칩셋 플랫폼을 통해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업무 부하에 적합한 서버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AMD의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하게 된 것.
이번에 발표된 코드명 크로너의 새 서버 플랫폼은 프로세서와 칩셋의 통합기술에 따른 이점과 에너지 효율성에대한 AMD의 전문성으로 인해 한층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크로너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AMD 서버 및 엠베디드 비즈니스 부사장인 패트릭 패틀라(Patrick Patla)는 "AMD는 IT 관리자들이 핵심 업무에 대한 성능 향상, 가상화, 전반적인 저전력 소모 등 그 혜택을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서버 플랫폼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플랫폼과 크로너 코드명의 서버 플랫폼 스펙은 OEM들로 하여금 데이터센터가 안고 있는 특정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AMD 전 제품에 걸친 일관성과 공통성으로 인해 설계와 타임 투 마켓에 있어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MiTAC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의 알버트 무 (Albert Mu) 기업 비즈니스 유닛 부사장은 "타이안은 AMD의 새 서버 칩셋과 식스코어 AMD 옵테론 EE프로세서를 결합해 주요 고객사들이 기다리고 있던 초저전력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최저 수준까지 전력소모량을 낮출 수 있도록 AMD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타이안은 고집적 서버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크로너' 에 기반한 고효율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MD와의 협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한 새로운 차원의 전력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사장은 "고집적 클러스터를 위한 최고의 와트당 성능뿐 아니라 높은 성능과 쓰루풋을 원하고 있다"면서 "PCI-e 2.0, GPU 컴퓨팅 및 6Gbps SAS 2.0 스토리지, 40Gbps QDR 인피니밴드 접속 등을 위한 최적화 기능으로 무장된 새로운 식스코어 옵테론 기반 서버와 블레이드 및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은 뛰어난 성능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