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 오라클 오픈월드 2009에서
혁신적 엔터프라이즈 제품 선보여
- 스캇 맥닐리 썬 회장 개막 기조 연설서 '획기적 혁신' 강조
- 고객 가치와 성능을 촉진하는 새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기술, 벤치마크 시연
썬마이크로시스템즈(www.sun.com)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오라클 오픈월드 2009에서 비약적인 업계 혁신 및 새로운 벤치마크 기록을 제공해온 지난 27년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는 한편 오라클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썬 창업자이자 회장인 스캇 맥닐리(Scott McNealy)는 11일,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및 썬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획기적인 혁신(Extreme Innovation)'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했다. 맥닐리의 기조연설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썬의 최신 혁신 기술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내용을 담고 있고, 썬 수석 부사장인 존 파울러(John Fowler)와 부사장 겸 썬 특별연구원인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엔터프라이즈 성능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지원
썬은 오라클 오픈월드 2009에서 최초로 제공되는 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를 비롯해 서버 성능 향상 등의 내용을 포함한 중요한 제품 발표를 할 예정이다. 썬은 스토리지와 서버 포트폴리오에서 데이터베이스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최근 오라클과 합작해 발표한 엑사데이터 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발표할 계획이다.
개발자를 위한 기술 시연 및 컨퍼런스
썬은 오라클 오픈월드 2009에서 30여개의 일반 세션과 10여개의 개발자 세션으로 이루어진 40개 이상의 컨퍼런스를 주최할 것이다. 여기서 썬은 스토리지와 서버 시스템, 솔라리스 OS, 자바 등의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썬의 컨퍼런스에서는 자바FX의 최신 기술,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최신 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오라클 솔루션에 최적화된 썬의 컴퓨팅 인프라, 솔라리스 OS, 가상화 등 27가지의 새로운 데모가 시연될 것이다.
오라클 오픈월드 2009에서 발표되는 썬의 다양한 기술 혁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un.com/OpenWorld200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