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한 대의 버스에서 최대 16개 소자를
제어하는 256탭 디지털 포텐셔미터 출시
- 휘발성 와이퍼 레지스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소자는 와이퍼 리콜 또는
- 메모리를 요구하지 않는 시스템용 온칩 메모리 기반의 MCU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고성능, 고효율의 실리콘 솔루션 전문 기업인 온세미컨덕터(Nasdaq: ONNN, 지사장 이종덕)가 다양한 산업 및 소비 가전 제품 부문에서 가변 저항 조정 애플리케이션의 고정밀도와 안정성을 충족시키는 디지털 프로그래머블 포텐셔미터(DPP™) IC 2종을 새로이 출시했다. CAT5270과 CAT5271은 최대 호환성을 갖기 위해 I2C 인터페이스와 미세 조정을 위한 256 레지스터 탭을 갖춘 듀얼 채널 디지털 포텐셔미터이다.
휘발성 와이퍼 레지스터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온세미컨덕터 DPP는 와이퍼 리콜 또는 메모리를 요구하지 않는 시스템용 온칩 메모리 기반의 MCU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DPP는 또한 먼지/흙 오염 및 진동에 강한 이점과 더불어 저잡음, 고신뢰도 및 공간 절약 효과까지 갖춰 기계적 포텐셔미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CAT5270은 하나의 싱글 버스로부터 최대 16개 소자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어를 구현시키는 반면 CAT5271은 하나의 싱글, 고정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두 가지 소자 모두 50 kΩ와 100 kΩ의 단대단 (end-to-end) 저항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포텐셔미터 또는 2개의 터미널을 가진 가변 저항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두 가지 소자 모두에 적합한 휘발성 와이퍼 레지스터는 파워업(power-up) 시 중간 값(mid-scale)으로 세팅된다.
CAT5270과 CAT5271은 기계적 진동, 충격, 산화, 먼지, 흙 및 기타 오염에 민감하지 않으며 기계적 포텐셔미터보다 작다. 이 소자들은 100ppm/ºC의 낮은 온도 계수를 가지므로 광범위한 환경적 요소에 있어서 기계적 포텐셔미터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다.
CAT5270 및 CAT5271 디지털 프로그래머블 포텐셔미터는 각각 14핀의 TSSOP과 10핀의 M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개당 가격은 10,000개 구매 기준으로 각각 $0.81 (CAT5270)과 $0.90 (CAT527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