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아태지역 영업 이사로, 랍 담자노비치 임명

- 담자노비치, 지역내 주요 시장의 매출 신장 및 비즈니스 확대 역할 맡아

자동차, 통신,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용 아날로그 IC 제조 및 설계 분야 전문 기업인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austriamicrosystems, 지사장 박용정)가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사업부 책임자, 영업 담당 이사로 랍 담자노비치(Rob Damjanovic)를 임명했다.

각종 기술 관련 기업의 경험을 쌓은 랍 담자노비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비즈니스 컨설팅 및 개발업체인 Agile 8 Consulting에서 사업개발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담자노비치 이사는 일본, 한국, 중국, 대만과 싱가포르의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지사로부터 판매,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과 고객 서비스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매출 신장 및 사업 개발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또한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사의 조직을 확대, 성장시키는 업무와 더불어 자사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2001년 이후 담자노비치 이사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전자, 모바일, 고객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고위급 인사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활동해왔다. 작은 신생팀에서부터 강력한 팀에 이르기까지 특히,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 등지에서 조직을 결성하여 세일즈 및 지원능력을 익히고 개발한 그의 경험은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향후 아시아 전략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에 합류한 담자노비치는 "인터넷 세상에서, 실시간의 다이나믹한 아날로그 솔루션은 바로 여기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에 있다. 가장 흥미로운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는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품질과 가치를 요구하는 아시아 고객들과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전직원들은 이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당사의 가장 인상적이고 경쟁력 있는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담자노비치 이사는 홍콩에서 8년, 일본에서 2년, 한국에서 1년 간 캠브리지 실리콘 라디오(Cambridge Silicon Radio )의 아시아 판매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국가별 업무를 관장해왔다.

그는 2005년 8월에 CSR로 인수된 UbiNetics의 홍콩 소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임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이 때 2.5G와 3G 무선 와이어 그리고 3G 프로토콜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개발을 담당한 바 있다.

UbiNetics에서 아시아 담당 책임을 맡기 전에는 영국 캠브리지에서EMEA (유럽, 중동 및 동아프리카)의 세일즈 매니저로 일했다. 그리고 파리에서는Honda Mhotronics의  유럽 지역 총괄로  2년간, 다시 영국의  Knowles Electronics에서 유럽지역  세일즈 매니저로 각각 4년간 일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독일 뮌헨에 위치한 Molex사에서 6년간 유럽지역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