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2010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2009.10.2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씨게이트, 2010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 분기 매출 26억 6천만 달러 기록, 장기적 매출총이익률 목표를 22-26%로 설정
- 1분기 동안 보유 채무액도 6억8천5백만 달러 감소

 

씨게이트 테크놀로지(NASDAQ: STX, www.seagate.com)는 2009년 10월 2일로 마감된 2010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이번 분기에 4천 6백 30만대의 하드 드라이브를 공급해 26억 6천만 달러의 매출과 24.5%의 매출총이익률, 분기 순 이익은 1억 7천 9백만 달러, 주당 순 이익은 0.35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는 1천만 달러의 무형자산 상각 비용, 4천 6백만 달러 상당의 구조조정과 관련된 상각 비용, 6천 4백만 달러의 장기재고 자산 상각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일회성 비용은 합계는 총 1억 2천만 달러로, 주당 약 0.23 달러 수준이다.

 

또한 씨게이트는1분기 동안 만기가 도래한 3억 달러 상당의 변동금리 선순위채 변제 및 1억5천만 달러 상당의 리볼빙 신용대출의 해소 등을 통해 약 4억6천5백만 달러의 단기 차입금 및 장기 채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또한 1분기 마감에 맞춰 2억 달러 상당의 남은 리볼빙 신용대출을 해소하고 2천만 달러 상당의 공개시장 매입을 통해 회계연도 2010년에 총 약 6억8천5백만 달러의 채무를 줄였다.

 

씨게이트의 CEO 인 스티브 루조(Steve Luczo)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와중에서도 훌륭한 실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매출, 이익, 현금흐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라고 평가하며 "회사가 설정한 운영 모델로의 전환이 6개월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이뤄져, 이제는 22~26% 수준의 매출총이익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기업용 시장에서 미션 크리티컬 제품군에서의 수요가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지는 못했지만 노트북, 데스크탑, 기업용 시장 모두에서 고객에게 최신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는 전략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개월간 비즈니스 가시성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 상황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 예측 및 관련된 사안에 대한 전망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따라서 현재 예상치와 실제 결과가 다를 가능성이 있다.

 

12월 분기에는 업계 총 드라이브 수요가 1억 5천 3백만 대에서 1억 6천만대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예상 매출액은 27억 5천만 달러에서 28억 5천만 달러의 수준으로, 매출총이익률은 회사의 목표 수준인 22-26% 중 최고치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분기 전망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조정, 인수합병, 금융 비용, 사업매각 및 다른 비즈니스 관련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씨게이트는 이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

 

2010 회계연도 실적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재청취는 씨게이트 홈페이지(Seagate.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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