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의 두 거장 김영세·이왈종,
'미단 아티스트전'에서 만난다
- 고품격 한실 전문 브랜드 '미단', 9일(월)~12일(목)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미단 아티스트전' 개최
- 10일(화) 오후 2시, 신간 <이매지너> 저자 김영세 디자이너 사인회 진행
- 이왈종 화백 침구 한정판 및 판화 작품 판매
한국의 선과 색으로 세계화를 추구하는 침구 브랜드 '미단'이 오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나흘 동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와 한국을 대표하는 동양화가 이왈종 화백을 초빙해 '미단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이브자리와 손잡고 김영세 디자이너가 선보여 왔던 '미단 Design by Youngse Kim'은 일상 속에서 찾은 아름다움에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제품. 태극의 곡선과 사괘의 직선의 균형을 통하여 절제된 모던의 미를 새로운 코리안 에스닉 디자인으로 풀어냈으며, 지난 9월부터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미단 아티스트전'에서 김영세 디자이너는 '09 FW 시즌'을 겨냥한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오는 10일(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행사장에서 자신만의 창조적 사고법을 담은 저서 <이매지너> 출간 기념 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미단 아티스트전'에 특별 초청된 한국화단의 거장 이왈종 화백은 자신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침구를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 특별 선보인다. 그 동안 '중도화가'라고 불리며, 대한민국의 근간인 오방색(五方色)을 기조로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콜라주, 도판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인 그가 이제는 침구를 통해 그만의 예술 세계를 표현한다. 비록 한정 판매이긴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침구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의 판화 작품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
또한 이번 행사에 맞춰 미단에서는 자사 브랜드 중 고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베스트 상품을 선별해 특별 체험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예단보 포장 서비스, 미니 반짇고리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