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고객만족 우수기업 선정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 수상, '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 도입

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 www.trigem.co.kr)가 온라인 소통 체계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서비스로 컴퓨터 전문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삼보는 17일, 한국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협회 주최의 '2009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에서 테크놀러지(Technology)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편, '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고객 지향적 PC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보는 17일,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09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에서 테크놀러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은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가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인터넷고객만족지수(ICSI)'를 적용해 홍보, 마케팅 사이트를 포함, 인터넷을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는 총 1500여 기업,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 삼보컴퓨터 홈페이지 고객지원 화면

삼보컴퓨터 홈페이지(www.trigem.co.kr)는 정보접근성, 정보제공성, 정보활용성, 멀티미디어성, 기술지원성, 운영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1998년 문을 연 삼보컴퓨터 홈페이지는 11년간 꾸준한 발전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매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삼보컴퓨터 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 TG삼보서비스(대표 안창주) CEO에게 직접 메일을 보낼 수 있는 CEO 핫라인, 온라인을 통해 쉽게 신청하고 수거까지 해주는 구형 PC 보상판매, 백신/ 게임 등이 있는 방대한 자료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TG삼보 웹진, 다양한 이벤트는 삼보 홈페이지만의 자랑거리다.

삼보는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과 함께 12월부터 '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방법으로 서비스 총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이란 삼보의 전국 서비스센터, 콜센터, 고객만족실,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재신청하거나 이미 받은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을 때 이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 주는 전산 시스템이다.

고객 접수 유형별로 제품 설치부터 자재수급, 수리까지 54개의 세부 항목에 따라 사례를 집계하고 사안에 따라 총 서비스 시간을 측정한다. 재신청 고객에 대해 목표는 평균 4시간 이내, 최대 8시간 이내로 서비스를 완료하도록 했다. 10월, 11월에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12월부터 본격 도입했다. 시스템이 정착되면 목표 시간을 더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지영 팀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고 웹진을 발간해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하도록 커뮤니케이션 장치들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