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 국내 첫 디지털전원부 채택
아비트 AB9 쿼드지티 출시
19년 전통의 IT기업 ㈜빅빔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전원부를 채택한 주기판 ‘아비트 AB9 쿼드지티(QuadGT)’를 3월 13일 출시했다.
개인용 컴퓨터(PC)가 판매된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아날로그 기능들이 디지털로 변해왔지만 ‘컴퓨터의 심장’이라 불리는 핵심장치인 주기판의 전원부가 디지털로 바뀐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주기판의 디지털화를 통해 컴퓨터 고차원적인 전원관리와 높은 안정성 유지가 가능하게 되고 향후 출시될 초고성능 프로세서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된 것이다.
빅빔 기획팀 최홍덕 대리는 “해외미디어의 호평 속에 국내의 수준 높은 컨슈머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AB9 쿼드지티’는 ‘첫 전원부 디지털화’를 통해 국내 주기판 및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기술 판도를 혁신적으로 바꿀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AB9 쿼드지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235,000원(VAT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