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프라임, 신형 PCI-E 오디오카드
'Auzen X-Fi BRAVURA 7.1' 출시

사운드솔루션 전문업체인 사운드프라임(www.soundprime.com)은 AuzenTech 사의 신제품 Auzen X-Fi BRAVURA 7.1 (이하 브라부라)를 출시 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Head–Fi 와 PC-Fi 용으로 만들어진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 회로에 있는데, 메인 컨트롤러가 X-Fi 시리즈답게 게임과 영화 재생용으로도 손색 없지만 Hi-Fi 및 HD-AUDIO 소스 재생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아날로그 회로 설계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리의 특성을 음 손실 없이 하드웨어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출력 필터 모드 기능을 탑재 하여, 하나의 사운드카드에서 여러 특성의 소리를 출력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큰 특징이라고 사운드프라임 측은 밝혔다.

특히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에나 적용되는 고급 전원회로(X-Balance Pointing Ground Supply)를 사운드카드에 적용 시켰으며 같은 CREATIVE CA0110 메인 칩셋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실시간 인코딩 디지털출력 기술인 DTS-I 기능을 지원 한다고 한다. 또한 독립 DAC을 사용하여 24bit 192kHz  고음질 헤드폰 출력이 프론트채널과 별도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PCI-E 규격의 인터페이스 제품이지만 슬롯을 1x배속뿐만 아니라 4~16x배속 까지 모두 장착 가능하여 편리한 장착이 가능하고, DIY 가 가능하도록 전 채널 OPAMP를 교체할 수 있도록 8pin DIP타입의 소켓방식으로 소비자를 배려한 것도 눈에 띤다.

사운드프라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다양한 용도의 활용성 보다는 음악 재생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고사양의 헤드폰 사용자나 고급 PC스피커시스템을 구비하신 고객님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며, 본인 취향의 소리를 만들 수 있도록 소비자의 직접적인 튜닝이 가능한 제품이라고"전했다.

'Auzen X-Fi BRAVURA 7.1'의 소비자가격은 135,000원(부가세포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운드프라임(www.soundprime.com / 070-7019-047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