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뀐다 CPU도 바뀐다
이제 대세는...'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
- 가장 저렴한 가격에 LGA1156 플랫폼으로~
- 코어 i5, 코어 i7으로 가는 첫 걸음 '코어 i3'
- 코잇, 전폭적인 지원으로 '새 술은 새 부대에'
인텔 공인 총판이자 디지털 프로바이더인 코잇(대표 손창조, www.coit.co.kr)은 자사가 유통하는 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가 LGA775 소켓에서 LGA1156 소켓으로 프로세서 규격이 바뀌는 변화를 소비자가 맞이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에 선보인 '린필드(lynnfield)' 기반 코어 i7 800, i5 700 시리즈에 이어 엔트리급부터 메인스트림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으로 지난 1월 8일 코드명 '클락데일(Clarkdale)'로 알려진 새로운 프로세서가 등장한 바 있다.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바로 이 때 발표된 제품이다.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기존 펜티엄 브랜드의 프로세서가 있던 시장을 이어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특히 엔트리 레벨 플랫폼 고유의 내장그래픽 기능 지원이 눈에 띈다. 32nm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진 CPU 코어나 네할렘 아키텍처를 고도화시킨 최첨단 기술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최신 기술을 쓰는 것이 중요한 때문.
기본적으로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기존 펜티엄 프로세서와 G시리즈 칩셋과의 조합과 같게, H55와의 조합을 통해 성능과 기능 면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네할렘 아키텍처의 진보된 성능을 공정 고도화로 더욱 빛나게 하면서, 프로세서에 내장그래픽 코어를 집적해 시스템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다 저렴하게 시스템을 마련하게 해준다.
'코어 i3 530'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는 'GMA HD'라 명명되었다. 이는 45nm 공정으로 제조된 내장그래픽 코어 안에 H.264 규격 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을 탑재한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기존 클리어 비디오 기술은 물론, 보다 높은 클럭으로 제조된 덕분에 3D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코잇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는 컴퓨터의 성능과 기능도 중시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 가격을 언제나 따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구매기준이 어느 한 쪽으로 쏠리면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지장을 줍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스템의 조화를 위해서는 부품 구매시에도 조화와 균형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LGA1156 소켓으로 가는 입구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이드를 해줍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