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음악으로 아이티 난민 돕기에 나선다
- 소리바다, 소니뮤직과 함께 '에브리바디 허츠' 앨범 판매 수익금 전액 아이티 기부
- '에브리바디 허츠', 수잔 보일, 웨스트라이프, 리오나 루이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 참여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국내외 음악 업체가 뭉쳤다.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가 세계적 음반회사인 소니뮤직과 함께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앨범 '에브리바디 허츠(Everybody hurts)'의 판매 수익 전액을 아이티 재난 복구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에브리바디 허츠'는 소니뮤직이 수잔 보일, 웨스트라이프, 리오나 루이스 등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해 한 마음으로 만들어 낸 싱글 앨범이다. 영국에서는 발매 첫 주에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소리바다는 음악을 통해 아이티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소니뮤직의 의지에 적극 동참해 국내 발매일(2월 16일)부터 발생하는 '에브리바디 허츠'의 앨범 판매 수익을 아이티 구호 단체인 재난구호위원회(Disasters Emergency Committee)와 더선즈헬핑아이티펀드(The Sun's Helping Haiti Fund)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소리바다 손지현 상무는 "소리바다는 지난 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진행했던 '소리바다 사랑바다' 캠페인에 이어 이번 아이티 기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리바다와 소니뮤직이 뜻을 함께 하는 아이티 돕기 자선 앨범 '에브리바디 허츠(Everybody hurts)'는 소리바다 홈페이지(www.soribad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