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스프렌즈, '오존'으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화제
(주)오코스프렌즈는 국내 최초 IT 문화, 대중 놀이공간 프랜차이즈 '오존'으로 3월4일부터 3월6일까지 3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대전에 위치한 가맹사업법인인 ㈜오코스프렌즈는 금년 1월 대전의 제일 번화가인 은행동에 '오존' 1호점인 '대전 은행점'을 오픈한 이후 IT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PC방의 형태를 벗어난 IT 프랜차이즈 사업은 이례적인 일로 관련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존은 다섯 가지 테마 공간이 마련된 '디지털 멀티플렉스'다. 제품존-큐브존-PC존-스낵존-카페존으로 구성된 오존에서 IT 제품군, 서비스, 콘텐츠 등과 다양한 놀이문화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오존 은행점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엔비 백화점 앞에 위치하여 10대와 20대 젊은 층에게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서울 2010'이 열리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
오코스프렌즈의 프랜차이즈 '오존'에 많은 예비 창업주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오코스프렌즈 관계자는 "대전 은행점을 시작으로 대전 둔산점, 분당 서현점 등을 오픈 했고, 전국적으로 20여 개가 넘는 오존이 계약, 공사 진행 중이고 상반기 내에 100호 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전 오픈 매장은 주요 상권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면서 높은 매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번 2010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에는 외식, 유아/교육, 건강/생활용품, 컴퓨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 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그 중에서도 오존은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