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업계 최초 SDI 방송용 비디오 장비 위한 I/O칩 'LMH0387' 출시

2010.04.14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내셔널 세미컨덕터, 방송장비 분야 최초로
네트워크 반사손실 보상과 I/O 설정변경 가능한 제품 출시

 

- PowerWise LMH0387,
- 단일 BNC에서 양방향 통신이 가능, 복잡한 외부 네트워크의 반사 손실 제거

 

직렬 디지털 인터페이스(SDI) 방송용 비디오 장비를 위해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 NYSE:NSM)에서 출시한 업계 최초의 설정 가능한 I/O 칩은 제조업체가 BNC 인터페이스 커넥터를 입력(이퀄라이저) 또는 출력(케이블 드라이버)으로 프로그램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설계를 간소화해 준다. PowerWise? LMH0387은 동축 BNC 커넥터의 수가 제한된 3G/HD/SD 비디오 캡처 및 편집 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I/O 구성을 지원하는 프로세싱 및 배급 장비를 겨냥하고 있다.

 

 

LMH0387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SDI 포트가 입력 또는 출력으로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설계자들이 I/O 구성마다 하나의 카드를 제작해야 했다. 특히 장비 제조업체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구성을 지원하기 위해 높은 연구 및 개발, 재고 보유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다. LMH0387은 유연한 I/O BNC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유한 I/O 구성 수량과 관련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범용 BNC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조업체에서는 스튜디오 설치 중에 장비 I/O 구성 사후 전달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BNC가 64개인 컴팩트 라우터 프레임을 32 x 32 매트릭스, 1 ~ 63 디스트리뷰션 앰프 또는 다른 모든 입/출력 조합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LMH0387은 또한 SMPTE(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 424M 반사손실 사양에 대한 규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복합 반사손실을 최적화 시킨 최초의 솔루션이다. 칩 내에서 네트워크의 반사 손실을 최적화 함으로써, 사양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해 소모되는 패시브 구성요소 값의 미세 조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MH0387은 네트워크를 통합함으로써 제품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 보드 공간 절약, BOM 비용 축소, SMPTE 사양을 뛰어넘는 5 dB 이상의 마진 달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 – LMH0387 3배속 SDI 구성 가능 I/O
LMH0387은 입/출력 기능 모두에 대해 동일한 I/O 핀을 사용하고 SMPTE 424M, SMPTE 292M, SMPTE 344M 및 SMPTE 259M 사양을 지원할 수 있도록 125 Mbps ~ 2.97 Gbps의 폭넓은 데이터 전송 속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LMH0387은 Belden 1694A 동축 케이블을 3G 전송률에서 최장 120 m, 고화질(HD) 전송률에서 최장 200 m, 표준 화질(SD) 전송률에서 최장 400 m까지 이퀄라이징할 수 있다. LMH0387은 출력 드라이버 모드에서 75 ps의 상승 및 하강 시간 성능과 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입력 모드에서는 절전형 슬립 모드와 프로그램 가능한 출력 동상 모드 전압 및 스윙, 케이블 길이 표시, 신호폭 최적화, 입력 신호 검출, SPI 호환 직렬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구입이 가능한 LMH0387은 공간 절약형 48핀 칩 크기의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개 단위 구입 시 개당 12.95달러이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거나 샘플과 평가 보드를 주문하려면 www.national.com/pf/LM/LMH0387.html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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