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의 성능에 집착하던 필자는 어느순간 모든 것이 부질없이 느껴지며 별로 돈을 투자하지 않고 있다. (몇년 전만 해도 항상 시스템을 최고급으로 구성하며 만족감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집에서는 고사양을 요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간간히 게임만 즐기다 보니 그래픽 카드 정도만 업그레이드 할 뿐 핵심 부품들은 업그레이드를 중단한 상태이다.)
이제는 눈으로 보거나 직접 손으로 만지는 제품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0형의 대형 LCD 모니터를 비롯하여 마우스나 키보드 모두 일반인이 들으면 헉 소리가 날 정도의 비싼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 (수냉을 사용하고 있어 케이스의 업그레이드가 힘들긴 하지만 조만간 최고급형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LANCOOL PC-K63 은 필자가 원하는 최고급형 제품으로 확장성, 편의성에 세련된 디자인 까지 더해져 고급형 케이스 시장을 이끌어 가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명품 케이스로 유명한 리안리의 제품으로 퀄리티 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저가형 케이스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무척 기대가 크다. 리뷰를 통해 K63 만의 특징 및 편의성, 디자인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215 x 530 x 530mm 의 크기와 10.4Kg 의 무게로 일반 저가형 케이스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케이스의 경우 장소를 정하고 한번 설치해 버리면 움직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휴대성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리뷰를 진행하는 K63 의 경우 저가형과 강판의 두께나 구성이 완전히 다른 고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거울 수밖에 없다.) @ 0.8T 의 두꺼운 강판을 사용한 제품이다. 무게만으로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심플한 멋을 느낄 수 있었던 전작 K62 와 달리 K63은 라인을 살린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상단과 전면에 전용 베젤을 적요하여 차별화를 주고 있는 것은 물론 고급형 모델 답게 측면에 투명 아크릴을 적용하여 튜닝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박하지 않으면서도 모던한 향기를 풍기는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 내부까지 완벽하게 블랙 컬러로 도색되어 있다. 대충대충 내부를 처리한 저가형과는 완전히 다른 섬세한 디자인 이라 할 수 있다.
상단에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라인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사단에는 전원 및 HDD LED가 설치되어 있으며 3개의 5.25형 외장 드라이브 베이를 지원하여 ODD 등을 여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원할한 공기 순환을 위해 타공판이 지원되며 로고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케이스와 달리 전면 패널에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볼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하단에는 사진과 같이 LED 가 장착된 140mm 의 저소음 대풍랼 펜이 2개나 설치되어 있어 신선한 공기를 PC 내부로 공급하며 먼지 필터가 지원되어 공기 순환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먼지는 PC를 고장내는 주범중 하나이다. K63 의 경우 몇 달에 한번정도 먼지필터만 청소해 주면 완벽하게 PC를 관리할 수 있다.)
PC-K63 은 툴리스 (TOOL-LESS) 를 추구하는 제품이다. 전면 배젤과 같이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각종 부품을 조립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제품 상단부의 모습으로 하단에는 전원 및 리셋 버튼이 지원되며 HD 오디오 및 USB 2.0, USB 3.0, e-SATA 단자가 지원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고급형 다운 단자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점점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USB 3.0 외장HDD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통풍구의 각도를 주목하기 바란다. 내부에 펜을 통해 열을 방출할 때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사선형으로 구성한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상단의 패널 역시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중앙에는 2개의 140mm 배기용 펜이 설치되어 있으며 볼트로 조여진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밀거나 당겨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내부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아크릴 패널을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쿨링펜에 LED가 장착되어 튜닝 효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부튜닝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별다른 보호장치 없이 포장되어 판매되는 타 제조사 제품과 달리 K63의 경우 아크릴 패널에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어 배송중 스크래치가 생길 염려가 없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전면과 같은 140mm LED 펜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흡기를 담당하는 전면 펜과 달리 후면펜은 배기를 담당한다.) 필자와 같은 수냉쿨러 사용자를 위해 전용 홀을 지원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필자의 케이스에는 홀이 지원되지 않아 수냉킷을 설치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다.)
또한 총 8개의 메인보드 확장슬롯을 지원하여 대형 메인보드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하단부에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가 지원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부품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자물쇠 연결을 위한 패널잠금 장치도 지원된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대형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충격 흡수로 내부 부품의 파손을 방지한다. 또한 하단부에는 사진과 같이 사선혀의 방열구와 먼지필터가 지원되어 파워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고 있다.
케이스 내부의 모습으로 고급형 제품답게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내부는 라운딩 처리되어 손이 베일 염려가 없다.) ATX / Micro-ATX / Mini-ATX 드 다양한 규격의 메인보드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8개의 PCI 슬롯이 장착되어 XL-ATX 보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 등의 장치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고 볼트로 메인보드와 고정하는 방식을 탈피한 제품으로 사진과 같이 확장슬롯 손잡이가 지원되어 간편하게 각종 카드를 고정 시킬 수 있다.또한 하단에 파워 서플라이를 설치한 후 기본 제공되는 파워서플라이 가드를 장착해 완벽하게 고정할 수 있다.
ODD 등을 연결할 수 있는 5.25형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으로 스테이 가드가 장착되어 있어 편하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ODD를 장착한 후 스테이 가드로 고정만 해 주면 된다.)
K63 의 백미는 드라이브 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6개의 3.5형 HDD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총 4개의 2.5형 HDD 장착이 가능해 크기나 수량에 상관없이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DD 역시 툴리스를 지원한다. 왼쪽 하단에 보이는 볼트를 위아래로 움직여 HDD를 고정할 수 있다.) 또한 사진과 같이 2단 분리가 가능해 어떠한 그래픽 카드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대 415mm 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 HDD 베이를 고정하는 볼트도 고무가 장착되어 있어 충격을 흡수해 준다.
PC를 조립할 때 큰 스트래스 중 하나로 케이블 정리를 꼽고 싶다. K63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진과 같이 케이블 정리 킷을 지원하여 보다 깔끔하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터널 방식을 지원하여 중간중간 케이블을 뺄 수 있다.) @ 또한 우측 상단에 홀이 설치되어 있어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4/8핀 케이블을 걸리적 거림 없이 연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테스트 부분에서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연결하는 다양한 단자가 기본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케이스와 K63 은 차이점이 아주 많다. K63은 후면 뿐만 아니라 전면 및 상단에 펜을 지원하여 보다 원할한 공기 순환을 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형 펜을 사용하여 소음도 훨씩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툴리스 방식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으며 여우로운 공간을 지원하여 조립시 불편함도 없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느낌을 주는 저가형 케이스와 달리 디자인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인 K62 는 심플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것과 달리 K63은 곡선의 미학을 살린 제품으로 좀더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3.5형 드라이브 베이의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편의성을 높인 부분 또한 인상 적이었다.
케이스의 디자인 및 구성, 다양한 특징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장착 테스트를 통해 기존 케이스와 비교하여 어떤 장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테스트용 그래픽 카드로는 GIGABYTE 의 라데온 HD 6870 UDV D5 1GB WINDFORCE 3X 를 사용했다. AMD Radeon HD 6870 찹셋을 사용한 30만원대의 최신형 그래픽 카드로 3개의 쿨링펜이 장착된 것이 인상적이다. 세로의 길이가 265mm 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제품으로 일반 케이스에서 사용하기는 힘든 모델이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3.5형 HDD 2개와 길이가 비슷하다.)
테스트 용 메인보드는 GIGABYTE 의 GA-P67A-UD3R을 선택했다. 최근 전세계 PC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인텔의 샌디브리지 지원 메인보드로 20만원을 넘어가는 고급형 모델이다. (단자부도 화려하며 고급 부품만 사용했다.) 작은 크기의 미니보드와 달리 ATX 규격을 지원하여 작은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조립이 무척 힘들다.
테스트 용 파워 서플라이는 GIGABYTE 의 PowerRock 500W 80Plus를 사용했다. 5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정격 500W 파워로 80Plus 인증을 받았으며 각종 보호설계와 다양한 단자 지원으로 최근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C 조립에 정해진 순서는 없기 때문에 (자기 편한 대로 조립하면 그만이지 규칙을 정할 필요는 없다.) 필자가 일반 PC를 조립하는 순서대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상단의 사진은 메인보드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유있게 장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저가형 제품들의 경우 이정도 메인보드를 설치 하려면 많은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
또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고정해야 하는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Thumb-Screw 를 지원하여 손으로 간편하게 메인보드를 고정할 수 있었다. (볼트가 설치되는 곳의 협소함을 고려하여 2가지 크기의 Thumb-Screw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PC 조립 때와는 달리 너무도 편하게 메인보드를 조립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파워 서플라이를 설치 했다. 볼트를 이용하여 고정할 경우 일일이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데 반해 K63 의 경우 전용 가드가 지원되어 편하게 설치를 마칠 수 있었다. (가드의 고정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굳이 후면에 볼트를 연결할 필요가 없었다.)
ODD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면 패널을 분리한 후 ODD를 설치하고 스테이 가드로 고정시키는 것만으로 장착이 가능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다. 너무도 간단했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에 사용된 HD6870의 크기가 너무도 커 머리속이 상당히 복잡했는데 예상외로 간단하게 장착되었다. 사진과 같이 확장슬롯 손잡이를 완전히 위로 올려 공간을 확보한 후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를 장착한 후 다시 손잡이를 내리는 것만으로 작업이 끝났다. (일반 케이스였다는 조립이 불가능 했을 것이다. 하지만 K63은 넉넉한 크기를 지원하여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었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모습으로 케이스와의 간섭 현상도 생기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DD 베이의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큰 그래픽 카드의 설치도 가능하다.)
HDD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본 제공되는 고무 패킹과 전용 볼트를 사방에 장착한 후 HDD 베이에 밀어넣으면 자연스럽게 조립이 된다. (2.5형의 경우 고무패킹에 일반 볼트를 사용하여 장착해야 한다. 케이스 상단에 있는 팬과 같이 밀고 당기는 것 만으로 조립 분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고무패킹은 충격흡수 효과가 있어 HDD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HDD를 장착한 모습으로 일반 케이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편했다. 또한 하단의 사진과 같이 장금 레버가 지원되어 HDD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일차 조립을 마친 상태의 모습이다. 최고급형 부품들만을 사용했으며 HDD 수량도 많았지만 일반 케이스와 달리 상당히 여유로운 것이 인상적이다. @ 일반 케이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조립이 편했다. 툴리스의 편의성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 였다.
기본적인 조립이 끝났다. 이번에는 케이블을 연결해 보도록 하자. (CPU나 메모리 등 케이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품들의 경우 따로 설치하지 않았다. 이점 염두해 주기 바란다.) 상단의 사진은 각종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으로 케이블 타이로 일일이 정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인보드의 간섭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래픽 카드에 연결하는 PCI-E 케이블만 전면부에서 연결할 뿐 나머지 케이블은 뒷면에서 연결하는 방식을 체택하고 있다.
그 해답은 우측면에 있는 케이블 정리킷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케이블을 좌측면에서 관리해야 하는 일반 케이스와 달리 K63의 경우 사진과 같이 케이블 정리킷을 통해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케이블 정리 킷의 라인을 따라 케이블을 빼서 연결할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가 하단에 설치되어 케이블이 지저분해 질 수밖에 없는데 K63의 경우 정리킷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었다.)
CPU 전력 공급용 8핀 케이블의 경우 사진과 같이 후면부로 빼서 연결할 수 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측 상단에 홀이 준비되어 있어 간편하게 단자를 연결할 수 있었다. @ 단, 연장케이블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USB 3.0 단자의 경우 메인보드 후면에 직접 연결해야 하며 HD Audio 는 단자부 근처에 있어 연결이 쉽지 않다. 하지만 K63의 경우 상단에 홀이 지원되어 간편하게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었다. (사진만 봐도 어떤 방식으로 연결 했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모든 케이블을 연결하고 PC를 구동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와 메모리가 장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 작동은 하지 않았다.) 전/후면 펜의 환상적인 LED를 만끽할 수 있었다. (측면에 케이블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튜닝시 시각적 만족감도 높여줄 수 있다.)
[리안리 LANCOOL PC-K63 디자인 & 구동 동영상]
나름 고급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K63을 테스트 하고 나니 필자의 케이스가 왜이리 초라해 보이는지 모르겟다. 크고 무거워 일반 디지털 제품들에 몇배의 노력과 시간이 소모 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
리뷰를 진행 했던 LANCOOL PC-K63 은 리안리의 브랜드 제품다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 전면부에 이런저런 장식을 해 화려함을 강조하는 저가형 케이스와 달리 라인이나 재질, 마감등을 통해 한차원 높은 디자인 적 완성도를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저소음의 대형 펜을 사용하여 조용 하면서도 강력한 공기순환을 지원하는 것이 무척 인상 적이었다.
고강판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인 점 또한 인상적이며 툴리스 방식을 적용하여 조립이 무척 간편했던 것도 대단히 마음에 들었다. (20여년 PC를 조립했는데 K63 만큼 편했던 적이 없었다.)
또한 우측면에 케이블 정리킷을 지원하여 튜닝시 디자인적 만족감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보다 원할한 공기 순환이 가능한 것도 차별화 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되는 저가형 케이스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디자인,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고급형 케이스를 구입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